2024.05.20 (월)
정나리 기자 nrjeong@ciomediagroup.com 미래에셋생명이 금융권 최대 규모의 데스크톱가상화(VDI)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 사무자동화(OA)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PC의 효율적인 관리를 비롯해 정보 유출 방지 및 IT 자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 EMC의 가상화 관리 핵심 솔루션을 적용해 대규모 VDI 환경의 보안, 관리 및 도입에 있어서 비용 대비 효과의 극대화를 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에셋 생명의 가상화 아키텍처 설계와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권을 넘어서 금융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가상화 환경 구축 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전기술검증(PoC)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본 사업을 통해 PC 교체 주기 관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업무 지원의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정보의 중앙집중관리를 통해 PC 내 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업무 및 역할에 따라 가상화 리소스를 차등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자원 도입을 최적화함과 더불어 비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중앙집중식 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의 향상 및 관리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는 것 역시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혜택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