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CIOCISO매거진=김진석 기자]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최근 2021년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은 새로운 SD-WAN ASIC 기반의 차세대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200F(FortiGate 200F) 시리즈를 비롯 업계 최초의 OT 산업 고객을 위한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인 ‘포티게이트러그드 60F’, 포티게이트1800F, 4200F, 4400F, 2600F와셀프-러닝 AI 인텔리전스어플라이언스 ‘포티AI(FortiAI)’등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전년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새시(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 분야 혁신업체인오패크네트웍스(OPAQ Networks)와 IT인프라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대응 관리 솔루션 업체인파놉타(Panopta)를 인수했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하이엔드급100G 데이터센터 방화벽을 비롯 SD-WAN,보안자동화 및 ATP 대개체시장을 타깃으로 25%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보안시장▲포티넷시큐어SD-Branch를 기반으로 SD-WAN 시장▲포티넷샌드박스(Sandbox) 및 메일(Mail)을 통해 이메일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최근 솔라윈즈(SolarWinds)해킹 사고를 통해 사이버공격이 얼마나 많은 연결 조직에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 그리고 정교한 위협에 대처하려면 같은 수준의 정교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에 기업들은 보안 및 네트워킹을 융합하는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을 적용하여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대규모 원격근무 환경 등 다양한 엣지를 보호하고 오늘날 증가하고 있는 위협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SD-WAN, 보안자동화, OT, 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포티넷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