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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Issue | 중소기업을 위한 백업 복구 12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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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Issue | 중소기업을 위한 백업 복구 12가지 팁

   
 
재해는 약간의 투자와 관심으로도 막을 수 있다 기업의 중요 데이터들은 매일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의 손상, 바이러스, 화재 및 도난 등과 같은 예상치 않은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백업 전략을 구축하는 것을 미루고 있다. 데이터의 손실은 생산성이나 매출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회사 운영 전반에 심각한 손실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로 지운 파일이나 커피를 노트북에 쏟는 실수 때문에도 회사에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보호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아야 하며, 중소기업들도 로컬 및 온라인 백업 전략을 적절히 수립하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그러나 더욱 복잡해지는 기업의 IT 환경으로 인해 많은 IT 관리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 Sunny,suh@acronis.com 2011년 초, 아크로니스가 자체 조사한 아크로니스 재해 복구 인덱스 2011에 따르면 기업들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이 공존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단일의 백업 복구 솔루션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 특히, 시스템 장애시 발생하는 데이터 손실이 회사에 엄청난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고객들과 시장에서의 위치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한 후에는 기업들의 신뢰할 수 있는 백업 복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활발해졌다. 특히 68% 이상의 응답자들이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환경 상에서의 통합 관리가 힘들다는 점이 가장 큰 도전과제라고 대답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최소 두개 이상의 백업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재해 복구 프로세스가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IT 자원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단일의 백업 복구 솔루션을 선정하여 도입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가상화를 도입하면서 백업 복구 관리가 더욱 복잡해졌다고 얘기한다. 실제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가상화 서버를 위해 기존 물리적 서버를 위한 백업 복구 솔루션 외에 다른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여기에 클라우드 환경까지 추가될 경우, 기업의 백업 복구 관리는 복잡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비용 및 자원도 훨씬 많이 소요될 것이다. 다행히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효과적인 백업 솔루션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이라는 인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백업 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때때로 ‘나’보다 ‘솔루션’이 더 유용 그렇다면 중소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백업 복구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먼저, 기업들은 백업 복구 솔루션이 디스크 이미징을 제공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디스크 이미징 기술은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복구가 가능하도록 컴퓨터 및 서버들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들을 이미지로 저장한다. 다른 하드웨어 또는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은 이미지 파일들을 새로운 하드웨어에 복구함으로써 빠르고 손쉽게 재해 복구가 가능하다. 기업의 모든 IT 환경(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머신에 함께 사용될 수 있는 백업 복구 솔루션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입하는 백업 복구 솔루션으로 사내의 모든 주요 데이터를 완벽히 보호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비즈니스 문서 및 파일뿐 아니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 등도 포함될 것이다. 파일 및 폴더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를 완벽히 백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 관리 용의성 차원에서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플랫폼을 보호할 수 있는 단일의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재해 발생시 더욱 쉽게 IT 환경을 복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인 백업을 통해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도 놓치지 않고 백업할 수 있어야 한다. 백업 주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데이터 손실의 확률을 더욱 커진다. 백업에 있어서는 ‘나’를 믿는 것보다 ‘백업 솔루션’을 믿는 것이 안전할 때가 많다. 정해 놓은 스케줄에 맞춰 자동적으로 백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백업을 실행하면서 증분 백업(변경되거나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에 대한 백업)이 실행되도록 설정한다면 디스크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 백업을 실행할 경우, 필요 없는 정보를 미리 삭제하고 백업을 실행한다면 더욱 빨리 백업 작업을 마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휴지통이나 필요 없는 임시 파일을 확인하고 미리 제거한다면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업 내 ‘온 사이트’ 백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오프사이트’ 데이터 저장 솔루션도 함께 고려해 두는 것이 좋다. 또는, 클라우드 환경의 백업과 함께 가상 머신 상에도 함께 복구될 수 있도록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이기종 하드웨어로의 복구도 고려해 두는 것이 좋다. 특정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경우, 백업 이미지를 사용하여 15분 안에 새로운 하드웨어로 복구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만약 노트북이나 워크스테이션이 도난당하거나 망가지더라도 다른 종류의 새로운 장비에도 쉽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 사용자들은 미션 크리티컬한 물리적 서버 또는 가상 머신의 디스크 이미지를 클릭 한번으로 다른 가상 머신으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백업 장비·사용 편의성·복구 계획 등 고려해야 백업 장비의 보관에도 유의해야 한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 USB 및 DVD와 같은 백업 장비들을 손상시킬 수 있는 열이나 태양, 습기 및 전자기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또 이러한 백업 장비들을 노트북과 같이 보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혹시 노트북을 도난당했을 경우에 백업 장비도 같이 도난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좋은 품질의 외장 하드 디스크를 준비해 백업함으로써, 노트북이 도난당했을 경우에도 귀중한 데이터들을 복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로컬 백업은 매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 저장되는 것이므로 도난이나 화재와 같은 사고에도 안전하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전에 백업을 먼저 진행하는 것은 IT 매니저들이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팁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업데이트 또는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전에 시스템 전체를 백업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설치 중 에러가 발생했을 때도 기존 상태로 복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업이 제대로 작동되는지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면 유용하다. 자동으로 백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제품의 사용 편의성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는 솔루션이라도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교육비용이 들어간다면 중소기업으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전문적인 IT 인력을 보유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IT 매니저뿐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관리하는 직원들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쉬운지 확인하고 도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재해 복구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재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데이터를 복구할지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시스템 및 파일들을 위한 단계별 백업 복구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 솔루션을 선정해야 한다. 특히, 재해 발생시, 백업을 한 사람과 다시 시스템 복구를 실행한 사람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가 잦기 때문에, 매뉴얼화된 백업 복구 가이드는 기업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해도 약간의 투자와 관심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이 매우 중요한 중소기업에서는 확실한 백업 복구 솔루션의 도입이 필수이다. 기업에 어떤 솔루션이 가장 잘 맞는지, 그 특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따져서 365일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구축한다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의 초대 서호익 지사장(40)은 지난 2008년 마케팅·채널 총괄 상무로 아크로니스에 합류했다. 호익 지사장은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필리핀항공에서 전략IT사업실을 총괄한 바 있다. 특히 P&G, 오라클 등 다국적 기업에서 16년간 마케팅 및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소비재 회사에서 글로벌 SW 회사인 오라클로 이직해 초창기 한국 내 ERP 시장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IT 업체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폭넓은 인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호익 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e비즈니스 전략 등을 다년간 강의를 하는 등 업계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