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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년 만에 CEO 교체...'팻 겔싱어'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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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년 만에 CEO 교체...'팻 겔싱어'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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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인텔은 최근 2월 15일자로 밥 스완 CEO가 물러나고 팻 겔싱어 VM웨어 CEO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새 CEO인 겔싱어는 10여년 만의 '친정' 귀환이다. 18세 때 엔지니어로 입사한 겔싱어는 30여년 간 인텔에 몸담으며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올랐다가 2009년 EMC로 옮긴 후 COO를 역임하다 2012년부터 VM웨어를 이끌어왔다.


겔싱어 신임 CEO는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인텔에서의 경험이 내 전체 커리어를 형성했고 이 회사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면서 "모든 것의 디지털화 속도가 빨라지는 중대한 혁신의 시기에 CEO 역할로 '집'에 돌아온 것은 최고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EO 교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인텔 주가는 장중 최대 13%까지 올랐다.


미국언론은 인텔은 경쟁자인 엔비디아에 추월당했고, 과거 큰 격차로 앞섰던 AMD에도 시장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다며 최첨단 반도체 경쟁에서도 대만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에 밀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인텔 제품 대신 자체 개발 칩을 자사 컴퓨터에 장착하고, 아마존과 구글도 인텔 의존도를 줄이면서 위기가 가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