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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실시간 양방향 화상수업플랫폼 ‘라이브에듀’…225명 동시접속에도 HD급 영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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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실시간 양방향 화상수업플랫폼 ‘라이브에듀’…225명 동시접속에도 HD급 영상 지원

우석규 ㈜혜윰아이씨티 대표 “실시간 대화형 영상 원격기술을 통한 지식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것”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전면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진행되고, 기업의 재택근무 비율이 늘면서 다양한 화상솔루션이 선보이고 있다. ㈜혜윰아이씨티의 화상수업솔루션 ‘라이브에듀(Livedu)’는 1 CLASS에 20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접속해도 HD급 영상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브에듀는 실시간 조별수업, 학습관리시스템(LMS), VR스튜디오 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분야에서 많은 선택을 받아왔다. CIOCISO매거진은 최근 우석규 헤윰아이씨티 대표를 만나 라이브에듀의 차별화된 기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라이브에듀 솔루션으로 진행됐고 양방향 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끊김없이 매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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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CISO매거진은 최근 우석규 ㈜혜윰아이씨티 대표와 화상교육솔루션 라이브에듀를 통해 인터뷰 했다. 

 

 

Q. 라이브에듀가 대규모 인원이 접속해도 안정적인 화상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코로나19로 학교에서 전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초기에는 EBS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등을 활용했으나 학생과 선생님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없어서 교육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라이브에듀(Livedu)’는 (주)혜윰아이씨티가 2019년에 교육 분야를 위한 개발한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헤윰아이씨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네트워크 압축 기술이 접목된 라이브에듀는 1 CLASS에 최대 225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통신 인프라와 낮은 네트워크 속도에서도 HD급 화상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급속한 트래픽에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Q. 화상수업을 위한 라이브에듀의 차별화된 기능은 무엇인가

라이브에듀는 실시간 양방향 화상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면서 수업 중에도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 영상, 웹페이지 공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 편리하게 교육할 수 있으며 판서 등의 다양한 교수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수업 중에 조별토의가 필요하면 실시간으로 바로 소그룹으로 학생들을 나눠 진행하면서 선생님은 각 조별토의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중에도 선생님은 E-Test로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바로 확인하고 학습관리시스템(LMS)에서 관리할 수 있다.


라이브에듀는 별도의 스튜디오와 장비가 필요 없는 가상스튜디오(VR)를 제공한다. 선생님의 영상과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를 합성하여 보다 몰입감 높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다. 선생님은 라이브에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수업을 개설할 수 있고 학생들은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규모 인원이 동시 접속할 수 있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조별토의와 가상스튜디오(VR)구현할 수 있어 학교수업뿐만 아니라 기업의 대규모 연수와 사내교육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Q. 라이브에듀의 주요 레퍼런스를 소개한다면

라이브에듀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 모 초등학교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서울시 교육청의 서울 원격수업 지원플랫폼 ‘new SSEM’에 원격수업 엔진으로 채택되어 운영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한 온라인 교육 사업에도 채택됐다. 교육 분야 외에도 기업의 온라인 세미나, 온라인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Q. 올해는 어떤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할 계획인지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크게 확장됐고 온라인 소통방식의 편리함으로 인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면서 앞으로도 화상솔루션 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에듀의 첫 번째 타켓은 동남아시아 교육시장이다. 헤윰아이씨티는 동남아시아의 전반적으로 통신 인프라와 지리적인 특성을 고려해 낮은 네트워크 속도에서도 HD급 화상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해왔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인꼬르(PT. Cyber Edu Inkor)를 통해 인니 1호 사이버대학 ‘아시아 사이버 대학교(Universitas Siber Asia)’과 공급계약을 마쳤다.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으로는 대규모 인원의 동시접속에도 안정적인 교육서비스가 필요한 공공분야 공급에 주력하면서 사설학원과 온라인 교육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화상솔루션이 교육에서 출발해 점차 다양한 서비스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혜윰아이씨티는 앞으로 실시간 대화형 영상 원격기술을 기반으로 ‘지식거래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원한 특허도 획득했다. 라이드에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