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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봉호 파수 본부장 “재택근무 보안, 데이터 보안이 근본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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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인터뷰] 강봉호 파수 본부장 “재택근무 보안, 데이터 보안이 근본 해결책”

솔루션 랩소디, 센서 API로 대외비 문서 끝까지 추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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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금융권의 재택근무 비율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택근무의 보안으로 데이터 즉 문서 보안의 중요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강봉호 파수 NS2본부장을 만나 재택근무 데이터 보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DRM 전문기업 파수는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문서보안 시장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강봉호 파수 본부장은 “공기업은 공문서를 다루기 때문에 문서 보안에 대하여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기업들은 이미 재택근무를 도입해왔고 파수는 VDI DRM 컨셉으로 공공기관 시장에서 오랜 시간 내공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파수는 GVPN을 통한 DRM 솔루션의 선전으로 현재 공공 유사 기관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데이터 DRM, 보안 자동화 

강 본부장은 코로나19 이전에 기업에서는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기업의 내부 DRM 쓰면 불편하고 과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기업이 본격적으로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DRM으로 효율적인 보안을 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는 피드백을 받는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금융사는 비용 효율을 감안해 VDI를 통한 원격 접속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한마디로 직원들은 집의 PC를 업무 단말기로 써야 하는 상황으로 금융권은 사용자 투패스 인증, 화면 캡처 방지 등의 보안책을 시행 중이다. 


이에 대하여 강 본부장은 “재택근무 보안은 데이터 보안이 가장 근원적인 방법이다. 사내 네트워크가 안전한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DRM 하면 더욱 안전한 상황”이라며 “파수는 클라우드, 온 프레미스에 상관없이 VDI 자체에서 데이터 보안을 할 수 있으며, 합리적 비용으로 보안 자동화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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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요도에 따른 보안책

최근 보안 트랜드는 통제보다는 사전 및 사후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즉 미연에 어떻게 방지할지, 사고 후에는 어떻게 빨리 찾을지가 관건이다. 파수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은 직원이 협업으로 인해 사내 문서를 외부에 보내줄 때도 문서의 흐름을 식별할 수 있는 문서 센서 기능을 탑재했다.


파수는 솔루션은 대외비 문서를 복호화를 하더라도 끝까지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센서 API 기능이 있다. 한마디로 중요한 데이터는 딱지를 붙여서 어디로 유통되고 있는지 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 기능은 재택근무 중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파수의 ‘랩소디’는 재택근무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문서 보안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중앙시스템의 문서를 집 PC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자동으로 중앙시스템에 암호화하여 반영된다. 즉 윈도우 로그인만 돼있으면 문서별 암호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PC 속도가 빠르고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강 본부장은 “클라우드 재택근무 보안시장은, 점점 중요 데이터를 지키려는 니즈가 커질 것”이라며 “파수는 고객에게 어떻게 이익을 줄 것지를 고민했고 그 결과 문서 중요도에 따른 보안 기술을 상당한 수준으로 지능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