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유안타증권 부첨지점 직원 1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유안타증권은 전날 오후 금융센터 부천지점의 지점장 등 직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해당 지점을 폐쇄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전날 저녁 확진 결과를 통보받음에 따라 부천지점을 폐쇄하고 관련 사실을 고객에게 안내했다"고 말했다.
다만,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인 가운데 정확한 확산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2∼8일 중 유안타증권 부천지점을 이용한 고객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