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26일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랩소디 클라우드(Wrapsody Cloud) 서비스를 론칭했다.
랩소디는 문서 생성 시점부터 버전 별로 서버에 자동으로 백업하여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에 완벽 대응한다. 랩소디는 문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문서 위치에 관계 없이 문서 내용을 항상 최신으로 자동 업데이트 함은 물론 사용 이력, 연관 관계, 유통 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각 기업에서 원하는 보안 수준에 맞춰 일반 암호화부터 DRM 보안을 적용할 수 있으며, 사용 권한 제어 및 추적을 통해 사용자의 실수 또는 고의로 의한 문서 유출 위협을 방지한다.
랩소디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간편한 가입을 통해 서버 생성을 신청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없으며, 관리 및 운영 리소스도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현재 파수는 15일간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비대면 방식의 업무가 활성화되는 만큼,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관리 및 보안에 대한 니즈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랩소디 클라우드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