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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 일동제약 통합스토리지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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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 일동제약 통합스토리지시스템

   
 
시스템 관리자 한 명이 운용 가능한 통합스토리지시스템 일동제약은 올해 초 통합스토리지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스토리지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성능 저하와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신규 프로젝트의 증가에 따른 퍼포먼스가 증가하고 스토리지 양의 확장과 사용률이 90%에 이르게 되면서 업무 로드 시간 증가로 인한 업무 생산성에 차질이 생겼던 것이 주요 도입 배경이다. 기존의 노후한 스토리지를 교체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양의 증가와 노후화된 스토리지로 인한 스토리지의 운영과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또한 통합스토리지시스템 안에 있는 스토리지를 가상화로 100% 구현하는 그리드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글로벌 캐시 아키텍처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성능 저하와 병목 현상, 장시간의 리빌딩 타임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및 시스템다운 위험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지혜 기자 jh_lee@ciomediagroup.com 일동제약이 통합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해 얻은 효과는 △애플리케이션 도입 사이클 단축 △물리적 업무 로드 감소 △전사적자원관리(ERP),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홈페이지, 가상화 서버 등의 성능 향상 △데이터 증가에 대한 운영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등이다. 또한 데이터 분산과 병렬화를 통한 신속한 리빌딩 속도와 손쉬운 스토리지 관리, 페타바이트급 용량 및 성능 확장 등이 가능해졌다. 비용절감 측면에서는 씬 프로비저닝, 가상화, 원격복제, 통합관리 툴 등의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됐기 때문에 초기 도입 비용 외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았던 것이 특징으로 업무 향상과 운영의 효율화, 비용절감,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가능해졌다. 신규 사업 증가로 스토리지 추가 도입 필요 일동제약은 과거 신규 프로젝트, 공장 QMS(Quality Management Control), 메일 아카이빙, 전자태그(RFID)에 따른 관련 요구 사항들이 증가하면서 스토리지의 증설과 신규 도입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기존 일동제약의 ERP, BI, CRM의 디스크 사용률이 95%에 육박하면서 이에 따른 디스크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스템 운영 중 에러가 발생한 것도 주요 도입 배경이다. 또한 전체 디스크 사용률 역시 89%에 임박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디스크 공간이 약 11TB에 달해 스토리지 추가 도입이 불가피했다. 특히 메일 스토리지의 총용량인 390GB 중 사용량이 355GB(사용률 93%)를 넘어서면서 여유 디스크 공간은 약 2개월 정도의 사용률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기존 메일 서버는 내장 디스크를 확장할 수 없어 외장 스토리지를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와 관련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국내 제약 업계로서는 최초로 통합스토리지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후 지난 2월 중순부터 마이그레이션을 거쳐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스토리지 사용률 100% ‘비용절감 효과 탁월’ 일동제약은 통합스토리지 시스템을 도입한 후 전 스토리지 자원의 100%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스토리지 파티션 구성으로 인해 일부 사용하지 못했던 부분 및 특정 부분의 집중사용으로 인한 병목 현상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별도의 튜닝 및 최적화 과정을 생략한 것도 관리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디스크를 할당하고 약 10분이면 모든 구성관리가 가능한 GUI(Graphical User Interface)이기 때문에 전문 교육 및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가 필요하지 않아 관리 노력을 기존에 비해 1/1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비용 절감 측면에서는 통합스토리지 시스템 도입시 원격복제, 순간 백업, 볼륨복제, 관리 GUI 등 기본적인 관리 소프트웨어 번들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컨트롤러는 자가 치유 기능을 갖고 있어 중단 보드 교체 작업과 디스크 리빌딩을 할 때 몇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물론 교체시 작업 실수의 위험이 대폭 감소하면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컨트롤러 자가 치유기능의 경우 지난 수해와 정전 사고 당시 정상적으로 셧다운 되는 체제를 유지하며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게 일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산업군 특성 무시하는 무리수는 금물 일동제약 측은 통합스토리지시스템에 대해 고성능 디스크 시스템의 일종으로 가용성이 높은 정보 인프라에 대해 현재 및 미래의 핵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지원한다고 요약했다. 고유한 병렬 아키텍처와 다양한 디스크 기반 시스템을 능가하는 성능과 1TB의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30분 내에 재구축 되면서 중복장애 위험의 최소화와 모듈 장애 시 재구축이 가능한 것이 그 이유다. 일동제약의 한 고위 관계자는 자동 디스크 할당이나 소프트웨어의 무상 번들 제공, 무중단 운영 보드와 부품 교체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퍼포먼스가 다른 금융권이나 공공 기관에서는 무리가 따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통합스토리지시스템 구축시 각 산업군 특성에 맞는 트랜잭션의 정확한 파악과 기업 특성에 맞는 제품을 분석하는 작업이 구축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INTERVIEW | 이학규 일동제약 정보지원팀 이사 “자가 컨트롤 기능으로 최근 자연재해 피했다” 구축 배경은 무엇인가? 신규 프로젝트 증가에 따른 새로운 퍼포먼스와 성능을 고려해야 하는 환경에서 스토리지의 증설과 신규 도입을 함께 검토했다. 기존 디스크량의 할당률이 부분별 90% 이상이 되어가면서 증설보다는 신규 구축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일정 파일럿 기간을 거친 후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통합스토리지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기대효과는? 서버를 구입하게 되면 스토리지 비용이 따로 들지만 이 부분이 무상이었다. IT 운용비용의 절감은 대부분 기업들에게서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다. 시스템의 고품질과 더불어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장비의 손쉬운 관리와 재해 때 정상적으로 셧다운 되는 자동 기능으로 안정화를 고도화 할 수 있었다. 볼륨 할당시 이뤄지던 관리 교육 등 기술제한 요소가 많았던 것에 반해 한 번의 교육을 통해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일반적인 시스템 오퍼레이션은 관리자 한 명으로도 충분해졌다. 특징은 무엇인가? 스토리지 가상화를 100% 구현한 그리드 방식의 신 개념 아키텍처라는 점이다. 기존의 글로벌 캐시 아키텍처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성능 저하, 병목 현상, 장시간의 리빌딩 타임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및 시스템다운 위험이 감소했다. 결국 저비용, 고용량, 고성능, 고가용성 등의 특징을 지녔기 때문에 통합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운영을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