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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Issue - 클라우드와 마이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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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usiness & Issue - 클라우드와 마이그레이션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성공 방안 버너 보겔스 아마존웹서비스 CTO 겸 부사장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 수행을 위한 6단계 접근법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기업들이 성공적 글로벌 비즈니스 구축을 위해 이미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할 때 시장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데 클라우드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개발자와 설계자들은 간단하게 솔루션의 구성요소, 프로세스 및 작업흐름만 설계(각주1)하고 원하는 클라우드의 API를 채택해 최신 클라우드 기반 설계·개발·테스트·배포 모범사례를 활용하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솔루션을 배포할 경우에는 즉시 확장성 및 유연성, 격리된 프로세스, 운영 노력 절감, 온-디맨드 프로비저닝 및 자동화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린필드’(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에 얻을 수 있는 것과 동일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스트럭처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성공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의 핵심적 차별 요소 중의 하나는 유연성이다. 즉 기업들은 이미 사용 중이고 익숙한 프로그래밍 모델, 언어, 운영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 결과 오늘날 많은 조직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고 있다. 지금은 조직에 있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또는 IT 자산을 최소한의 노력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다. 두 부분으로 구성된 이 문서는 조직의 기업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단계별 접근법은 마이그레이션하기에 이상적인 프로젝트 식별 능력과 조직 내에서 필요한 지원을 확보하고 확신을 가지고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1단계: 클라우드 평가 단계 이 단계는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정립하는 단계다. 여기서는 비용,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사항 등을 검토하고 현재의 전통적 아키텍처와 차세대 클라우드 아키텍처 간의 차이점을 확인한다. 데이터센터 같은 장소에 구축된 설비를 소유·운영하는 방안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채택하는 방안 간의 재무적 장단점을 고려하려면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컴퓨팅 및 스토리지 자원의 유틸리티 가격과 함께 잠재적 하드웨어 비용을 측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 두 가지 방안을 제대로 비교하려면 다양한 옵션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적절한 비교용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백서(각주2)를 발간했다. 조직이 특정한 IT 보안 정책과 컴플라이언스 요구조건을 보유하고 있다면 보안 고문과 감사 담당자가 초기 단계에서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 적절히 대처한다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데이터 보안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업의 리스크와 위협이나 위협 가능성을 이해하고, 데이터 민감성을 기준으로 데이터 자산을 다양한 범주로 분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면 어떤 데이터 셋 또는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어떤 데이터 셋을 사내에 보유할 것인지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보안 지침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지침은 다음과 같다. ●고객이 데이터를 소유한다. ●고객이 데이터를 저장할 지리적 위치를 선택하며, 고객이 결정하기 전에는 데이터를 이동하지 않는다. ●고객은 원할 때 언제든지 자사의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고객이 자사의 데이터 민감성을 고려해야 하고, 데이터가 이동 중일때와 정지되어 저장되어 있는 동안 자사 데이터의 암호화 여부 및 그 방법을 결정한다. ●고객이 보다 엄격한 보안 통제를 목적으로 특정 서비스 운영, 데이터 및 자원에 대한 조직내 사용자의 액세스 관리를 위해 매우 정교하게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아키텍처 및 전략적 측면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보다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위해 기술적 평가가 필요하다. 어느 시점에서는 기업이 우선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할 애플리케이션과 나중에 이전할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사내에 유지할 애플리케이션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자사 애플리케이션의 논리적 구조를 철저히 검토하고 애플리케이션들의 종속성, 위험, 보안 및 준법 요건을 기준으로 애플리케이션 분류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종속성 관계도를 작성하고 기업 IT 자산의 분류 작업을 완료한 후에는 신속히 클라우드로 이전할 애플리케이션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상향 및 하향 종속성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라이센싱 문제를 고려하고 다양한 벤더들과 협력한 경험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와 협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업 애플리케이션들이 아직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되어 있지 않은 복잡한 써드-파티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거나 또는 벤더와 이미 다년간 온-프레미스(On-Premise) 라이센싱 계약을 맺었을 경우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기능적 구성 요소로 재구성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일단 가능한 것은 클라우드에서 운영하고 여전히 내부에서 운영되는 라이센스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연결하면 된다. CIO는 조직의 목표 및 문화에 맞게 조정된 구체적인 성공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면 위의 표는 성공 측정 방법을 비교하여 표시하고 있다. 2단계: PoC(Proof of Concept) 단계 적절한 클라우드 후보 업체를 확인하고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노력을 파악했으면, 이제는 소규모의 개념 테스트를 수행할 시점이다. 이 단계의 목표는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특성을 파악하여 클라우드 이전의 타당성에 관한 가정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작은 그린필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해당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업무 경험을 해볼 수 있게 된다. 축소된 애플리케이션을 나타내는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는 개념증명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작은 데이터베이스 (또는 데이터 셋)로 시작하고, 인스턴스를 시작하고 종료하는 작업 또는 시스템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주저하지 말고 과감히 수행한다. 이 단계에서 조직 내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을 검증하고, 클라우드에서 레거시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고, 필요한 벤치마크를 수행하고 기대치를 설정할 수 있다. 이 단계가 지나면 클라우드 공급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고, 우수한 경험과 혁신성으로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적당한 공급업체를 꼼꼼하게 평가하게 된다. 이와 같이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어떤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새로운 환경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다. 3단계: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단계 이 단계에서는 기업의 설계자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 ● 현재 클라우드에는 어떤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이 있는가? ● 현재 클라우드에는 어떤 다양한 RDBMS(상용 및 오픈소스) 옵션이 있는가? ● 우리의 데이터 세분화 전략은 무엇인가? 또 어떠한 타협을 해야 하는가? ● 우리의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해서는 (신규 개발, 일회성 스크립트 작성 측면에서)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가? 적절한 스토리지 옵션을 선택할 때에는 한 가지 방안이 모든 요건을 충족할 수는 없다. 최소의 노력으로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성을 충족하도록 하려면 고려해야 할 측면이 여러 가지가 있다. 따라서 비용, 내구성, 쿼리 능력, 가용성, 지연, 성능(응답 시간) 관계(SQL join), 저장되는 개체의 크기 (대형, 소형), 접근성, 읽기 중심 vs. 쓰기 중심, 업데이트 빈도, 캐시 능력, 일관성(엄격한 일관성, 결과적 일관성), 임시(단기간) 사용 등 다양한 요소들 간에 적절히 타협해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타협 내용을 신중히 평가해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AWS의 좋은 점은 다양한 서비스 사용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마존웹서비스는 현재 다양한 데이터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4단계: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단계 이 단계에서는 현재 비즈니스를 중단 또는 방해하지 않고 IT 인프라의 일부 또는 전부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두 가지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전략으로써 포크리프트(Forklift) 전략과 하이브리드 (Hybrid) 전략이 있다. ● 포크리프트 마이그레이션 전략: 무상태(stateless) 애플리케이션, 탄탄히 커플링된 애플리케이션 또는 독립형(self-contained)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하다. 일정 기간 동안 시스템을 부분적으로 이동하지 않고 ‘전체를 한번에’ 들어 올려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이 접근법을 사용하면 최소한의 코드 변경만으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변경 작업은 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복사, 가상 머신 이미지 생성 및 구성, 보안 그룹 및 IP 주소 설정, DNS의 설정, 클라우드에 있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전환 등의 작업이다. ● 하이브리드 마이그레이션 전략: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에 이동하지 않고 부분적 점진적으로 이동하여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마이그레이션 후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낮고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대형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 전략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클라우드 비호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또는 특수 하드웨어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전략을 활용할 경우 기존 데이터센터에 있는 부분과 클라우드에 있는 부분 간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임시 래퍼(wrapper)를 설계해 구축하는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이 래퍼는 변화하는 인터넷 지연시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식형(cloud-aware) 비동기 방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5단계: 클라우드 활용 단계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필요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하고 나면, 시간과 자원을 투입하여 자동 스케일링, 정적 콘텐츠의 엣지 캐싱, 자동 복구, 특히 중요한 탄력성 등 클라우드의 추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탄력성은 클라우드의 기본적 특성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다양한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다. 탄력성을 구현하려면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리팩토링/분해 작업을 통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성요소들로 나누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필요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를 신속히 시작하고 불필요할 때는 신속히 종료하며 아울러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탄력성 조정을 자동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노력에 가장 적합한 접근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프로세스가 완전히 자동화되어 있지 않고 재난 복구를 위해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유지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에게 재난 복구 계획이 부족한 실정이다. 클라우드에서의 재난 복구 구현은 전통적 재난 복구 솔루션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간편하다.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고 수 분 내에 전체 클라우드 환경을 불러올 수 있다. 클라우드로 장애 극복을 하는 것과 관련, 직원의 실수로 인한 시스템 고장에서 복구하는 것과 지진에서 복구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클라우드에서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을 구현할 경우에 좋은 점은 구축 및 데이터 복제 전략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서도 다양한 지역에 걸쳐 자동으로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6단계: 최적화 단계 이 단계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자원 사용량만큼만 요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최적화를 하면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 소규모의 최적화만 수행하더라도 다음 달의 청구서에서 수천 달러가 절감될 수 있다. 활용도가 낮은 가상 인스턴스는 종료하고, 자신의 사용 패턴을 이해하고, 가능하면 캐싱을 구현하여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원격으로 관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급 모니터링 및 원격 측정 분야에 투자를 한다. 결론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통하여 확장성, 탄력성, 민첩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려면 단계별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채택하여 가능하면 조기에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형적 3계층 웹 애플리케이션이든, 야간 배치 프로세스든 또는 복잡한 백 엔드 프로세싱 작업흐름이든 간에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다. 이 6단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기업들은 클라우드 학습을 가속화하고, 조기 성공을 달성함으로써 클라우드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버너 보겔스 Werner Vogels 버너 보겔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전 세계 아마존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강화시키는 기술적 비전을 책임지고 있다. 아마존에 입사하기 전 그는 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에서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컴퓨팅 시스템의 확장성과 안전성을 조사하는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 수석연구원으로 지낸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기업의 기술 부사장 또는 CTO로서 학술적 기술을 실제 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버너 보겔 박사는 암스테르담의 브리제대학교(Vrije Universtiteit Amsterdam)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위한 시스템 기술에 관한 80편 이상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각주 1. 클라우드 설계: 모범사례 백서. http://media.amazonwebservices.com/AWS_Cloud_Best_Practices.pdf 2. http://media.amazonwebservices.com/The_Economics_of_ the_AWS_Cloud_vs_Owned_IT_Infrastructur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