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CIOCISO매거진=장명국 기자] 중국 게임사 '창유'의 한국 지사 창유닷컴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게임 '일루전 커넥트'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했다. 창유는 텐센트·넷이즈와 함께 '중국 3대 게임사'로 불린다.
'일루전 커넥트'는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으로 창유의 대표 IP(지적재산)다. 국내에는 이달 10일 출시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창유의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사양 서버, 클라우드 DB 등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유저 트래픽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서버 자원을 확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창유 관계자는 "보안을 중요시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덕분에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심하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