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8월 ICT 분야 수출액이 152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일평균 수출액은 6억9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91억9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60억5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2.6%, 컴퓨터 및 주변기기98.2% 부문 수출이 증가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수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 감소로 디스플레이16.9%와 휴대전화33% 부문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71억 달러, 베트남 27억6천만 달러, 미국 17억5천만 달러, 유럽연합 8억6천만 달러, 일본 2억7천만 달러 순이었다.
중소·중견 기업의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36억1천만 달러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8.3%, 컴퓨터·주변기기 0.9% 등의 수출이 늘었고 전기장비 18.7% 줄었다.
8월 중소기업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14억3천만 달러였다. 인쇄회로기판PCB·6.1% 부문 수출은 늘었으나 전기장비21.3%, 반도체9.8% 부문 수출은 줄었다.
8월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91억9천만 달러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28.7%와 반도체12.8% 부문 수입이 증가했다. 휴대전화25.8%와 디스플레이4.3% 부문 수입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만14.8%, 일본2.1%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었고 중국21.2%, 베트남8.8%, 미국9.0%, 유럽연합24.5%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8월 ICT 무역 수지는 60억5천만 달러 흑자로, 반도체38억8천만 달러, 디스플레이14억8천만 달러, 휴대전화1억4천만 달러 등 부문에서 흑자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