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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가 바꾼 IT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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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가 바꾼 IT 미래

코로나가 초래한 PC와 태블릿 기능 혁신
"포스트 코로나는 사람들의 업무 방식을 바꿔놓았다. 이제는 업무에 필요한 하드웨어가 변화할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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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CISO매거진=편집국] 일상적인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스트리밍과 영상회의앱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로 인해 온라인업무와 회의 등이 늘면서 태블릿 사용도 증가하고있다. 아직 실제 하드웨어에 유의미한 변화가 드러나기는 이르지만 2022년, 미래의 등장할 제품이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은 할 수 있다.

 

5G

현재는 5G의 가용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부족이 한계다. 아직 보편적으로 퍼지지 않은 기술을 지지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다른 전자 회사들의 보고서에는 5G 수요의 늘어남을 입증하고 있고, OEM 업체와 의논을 통해 2021년 풀 옵션이든 기본 설정으로든 5G를 지원하는 태블릿이 다수 생산될것으로 보고 있다. 얼리어댑터라면 삼성갤럭시탭, 아이패드 등 이러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호할것이다.
따라서 태블릿과 대형 스마트폰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많은 모바일 제조 회사들의 핵심은 항상 빠른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태블릿과 대형 스마트폰의 차이는 크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태블릿 vs PC

우리는 지난 10년간 들어온 말이 있다. “PC는 죽었고 아이패드로 대체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주장을 더 이상 되풀이 할 수 없다. 모두가 알다시피 PC는 모든 회사원들에게 꼭 필요한 하드웨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차 이 주장이 현실성을 띄고 있다. 앞서 밝힌 것 처럼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가 될 10대들은 PC보다는 아이패드 혹은 스마트폰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10~20년 후는,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폰 혹은 테블릿으로 모든 업무를 보는 시대가 될 것이다. 게다가 태블릿의 이어폰 사용방식이 더 매력적이고 유용하게 바뀐다면, 스마트폰은 점점 더 불필요해질 수도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온도를 재는 기능, 청취 기능 등 이어폰과 태블릿이 결합하면 사용자를 끌어모을 수도 있다.

 

영상회의용 카메라

영상회의가 늘면서 카메라(webcam)를 교체해야한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이런 불만의 일부는 미래기술에대한 관심이 쏠려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제품화까지는 최소 12개월 이상을 기다려야하겠지만 이미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첫 번째 제품화는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보인다. 제품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특히 태블릿과 PC의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있다. 즉, PC는 고성능기기가 비싸다고 해도 사용자들이 구매를 꺼리거나 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파격적인 신기술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

배터리수명, 배터리 기술

배터리 수명 연장에 대한 관심은 주 업무 무대가 개인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전원 사용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전기 자동차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리튬-이온 기술도 개선됐고, 리튬-설퍼나, 솔리드스테이트같은 새로운 기술도 개발됐다. 결과적으로 신규 배터리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배터리기술이 발전하면서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면, 코로나19 백신이 발명되어, 팬데믹 상황이 종결된 이 다시 여행과 출장이 늘어 날 때 쯤에는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전망

업계의 연구 개발 노력이 아직 충족되지 않은 수요에 계속 초점을 맞추면서 2022년경에는 설계와 제품 모두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속 무선 인터넷와 연결성이 뛰어난 태블릿 판매와 스마트폰이라는 폼(Pome) 팩터 비중 그리고 노트북 재 설계 가능성이 모두 증가한 것을 그 원인으로 꼽을 수있다. 아직,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등 더 발전한 대안으로의 변화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조화를 이룬 제품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영역에도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그 외 본격 무선 충전, 마스크 착용자도 알아보는 얼굴인식 변형 기능, 발전한 재활용 재생기능 등, 파격적인 미래기술도 등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2020년대 중반 쯤에는 현재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기술들이 상용화 될 것이다.  물론 전 세계적 팬데믹은 이러한 변화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