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가 언택트 대응 AnyFIDO 간편인증 솔루션의 국내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임수익)가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FIDO(Fast IDentity Online)와 OTP를 융합해 개발한 자사의 AnyFIDO 간편인증 솔루션을 미래에셋베트남 증권사와 계약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테크놀로지가 제공한 AnyFIDO 간편인증 솔루션은 공인인증서의 대체인증 수단으로 주목받는 생체인증을 OTP와 결합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제품이다. 미래에셋베트남 증권사의 로그인과 주식 주문거래 인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우리은행 베트남 이체인증까지 최근 구축됐으며, 국내외 간편인증 및 결제 등에 AnyFIDO 생체인증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다.

AnyFIDO 생체인증 솔루션은 내부 업무 시 로그인할 때 보안인증 수단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 시 외부근무자의 내부 망 접속 시에도 안전한 보안인증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업무 로그인 인증에 AnyFIDO 생체인증 솔루션 도입문의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남부발전과도 업무접속 시 AnyFIDO 생체인증 솔루션을 이용한 로그인 인증 서비스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테크놀로지는 FIDO2.0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FIDO1.0은 스마트폰 등 제약적 인증환경 이였으나 FIDO2.0은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해 IoT 환경에서도 사용자 인증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미래테크놀로지는 얼마 전 한화건설과 IoT 보안 솔루션 협업을 위해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기존 금융권 HW OTP의 시장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가올 언택트 및 IoT 시장에서 HW뿐만 아니라 쉽고 빠르게 적용이 되는 플러그인 SW형 AnyFIDO 생체인증 솔루션을 다양한 보안인증 분야에 제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테크놀로지 개요

미래테크놀로지는 국내 금융권 OTP 시장 점유율 1위의 인증 보안 기업으로서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기업은행, 우리은행 외 대부분의 금융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전자, 롯데마트, 현대중공업 등 기업 보안 시장에 빠르게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