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이지혜 jh_lee@biziton.com 전력그룹사들이 지난 5월 6일 ‘2011 제 2차 사장단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진행은 각 사별 2020비전과 전략, 경영현안 발표와 토론 등으로 이뤄졌으며 회의 결과 현시점의 다양한 개선점과 향후 대응 방안이 도출됐다. 이날 발표된 회사별 비전은 대체적으로 KEPCO(한국전력) 비전과 연계돼 수립됐으며 각 사별 비전을 취합 정리한 결과는 다음 사장단 회의시 보고되는 형태로 이어질 계획이다. 2011 제2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의 일부 결과요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무연탄 발전소의 발전 단가 분석 및 유연탄 발전소로의 전환 등 무연탄 발전소 운영전반을 검토해 보고할 것 ■ 향후 유연탄 가격 및 물량 전망에 대해 각 사별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다음 사장단 회의 시 보고할 것 ■ 해외사업 추진 시 인력파견, 지분참여 등을 One-KEPCO 내에서 적극 지원?활용토??할 것 ■ 한국수력원자력 외에도 원전 부사장, 한전KPS, 한전기술은 일본 후쿠시마 폐로작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해줄 것 ■ 원전 등 발전소 보안 대책과 관련해 발전소 출입자에 대해서 보안교육과 자필서명 확인 후 출입하는 절차 수립할 것 ■ 전력그룹사는 ICT조직을 사장직속으로 운영하고 KEPCO ICT기획단은 그룹사 전체에 대한 종합기획으로 지원할 것 ■ 한전 KDN은 그룹사 IT전문가를 교육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해 갈 것 ■ 경영연구소는 해외발전 O&M사업 평가모델(안) 체크리스트가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할 것 ■ KEPCO Academy는 공통직무 교육에 기획?인??분야 외에 노무 분야등도 추가해 전력그룹사 직원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