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류호성 hs_ryu@biziton.com 공단정보화협의회인 한울포럼 신임 회장에 근로복지공단 최종진 본부장이 최근 선임됐다. 한울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최근 운영위원회 모임을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상반기 중 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울포럼은 국내 공단 정보화 인력들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위해 지난 2008년말 설립됐으며 2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최 본부장은 한울포럼의 신임 회장으로 각 회원 소속 공단의 최신 IT기술의 도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는 물론 회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 본부장은 “최근 일부 회원들의 현업 부서 이동 등으로 포럼 활동이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회원들간 교류는 물론 당면 과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등 한울포럼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울포럼 초대 회장은 송재영 전 근로복지공단 본부장(현 소프트웨어기업협회 부회장)이, 지난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당시 정보시스템실 실장이었던 장석원 실장이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