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비스타가 최신 상용 리눅스 배포판 CGX를 국내에 출시했다, 

몬타비스타 소프트웨어 코리아 유한회사는 미국 MontaVista Software LLC사의 최신 상용 리눅스 배포판인 CGX(Carrier Grade eXpress) 2.6의 국내 판매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2019년 8월 23일부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Embedded Linux) 제품 및 서비스 기업 MontaVista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12세대 제품인 CGX 2.6을 출시했다. CGX2.6은 IoT/Edge Computing/5G Infrastructure 관련 통신시스템은 물론 상호 연결된 군사 및 항공우주용 시스템 개발에 용이한 리눅스 솔루션이다. 또한 CGX2.6을 포함한 몬타비스타의 모든 제품은 10년 이상 장기간의 유지보수(Long Term Maintenance)를 제공한다. 

CGX2.6의 주요 스펙 및 특징은 다음과 같다.

• Yocto 2.6 with Linux Long Term Support (LTS) Kernel 4.19 and GCC8.2

• Security: OpenSSL FIPS mode, OPTEE/Trustzone, Secure Boot

• IoT Connectivity: Bluetooth Low Energy(BLE), 4G/LTE, Zigbee, LoRA, CANbus, Modbus and Profibus

• IoT Gateway access: Amazon AWS IoT, Microsoft Azure IoT, Google Cloud IoT and ARM mBed Client

• Flexible and secure update: SWUpdate framework

• Enhanced Virtualization Support: Kubernetes, Checkpoint Restore in Userspace (CRIU)

라비 굽타(Ravi Gupta) MontaVista의 대표이사/사장은 “CGX2.6은 IoT, 5G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군사 및 항공우주시스템, 의료기기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요구사항을 보다 쉽게 통합해 유연한 소프트웨어플랫폼을 디자인했다. CGX2.6을 통해 고객은 보다 빠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CGX2.6은 X86과 ARMv8을 포함한 다양한 SoC에 대한 지원 로드맵을 갖고 있으며, Yocto 기반의 배포판 구성으로 신규 SoC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구성으로 개발자 20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라이선스 모델을 신설해 고객은 초기 투자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MontaVista와 CGX2.6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몬타비스타소프트웨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