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성 hs_ryu@biziton.com 기업은행의 포스트 차세대 컨설팅 시작됐다. 기업은행이 컨설팅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사업자들에게 제안요청서가 공지하고 제안이 마감되면 제안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자 선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중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성공적인 컨설팅을 위해 포스트 차세대의 세부 전략을 수립을 적극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프로젝트는 빅뱅방식이 아닌 단계별 구축방식을 선택한 만큼 컨설팅을 통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과거 차세대가 IT인프라 개선에 무게중심이 있었다면 포스트 차세대는 비즈니스와 IT가 연계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