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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rvice | 중견 IT서비스, ‘차별화’와 ‘상생’이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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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rvice | 중견 IT서비스, ‘차별화’와 ‘상생’이 생존 전략

   
 
현재 중견 IT서비스 기업에게 시장 상황은 좋지 않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틈에 끼어서 설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중견 IT서비스 기업은 차별화와 상생으로 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화된 전문 IT기업으로 변모하고 서로간 협력을 통해 질좋은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견 IT서비스 기업의 전략을 살펴봤다. 류호성 hs_ryu@biziton.com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이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의 상생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대형 IT서비스 기업에 맞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IT서비스 업계는 대형 IT서비스 기업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형 IT서비스 기업에 비해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장 초기에는 대부분의 IT서비스 기업들이 대기업의 계열사 형태로 존재하며 그룹의 IT업무를 처리하며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고 있었으나,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IT서비스 기업들은 내부 수주 외에 외부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견 IT서비스 기업들도 외부시장에서 대형 IT서비스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장 판도 변화의 바람 분다 지난해에는 IT서비스 업계 변화가 많은 해였다. 빅3인 삼성SDS, LG CNS, SK C&C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 전략과 함께 IT서비스 기업간 인수합병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IT서비스 기업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려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 먼저, 롯데정보통신이 현대정보기술을 전격 인수하며, IT서비스 업계 판도 변화에 예고탄을 쏘아 올렸다. 매출규모 4000억원대인 롯데정보통신과 매출규모 2000억원대의 현대정보기술의 합병은 충분히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치고 남았다. 실제 두 기업은 주력 시장이 달랐다. 롯데정보통신은 그린 IT와 관련된 사업이 많았으며, 현대정보기술은 의료 IT와 관련된 사업이 주력이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두 기업이 얼마만큼 시너지를 내는가가 관심거리다. 두 중견 IT서비스 기업 인수합병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매출 1조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매출 1조원에 도전장을 던진 기업이 또 있다. 한화S&C도 그동안 꾸준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201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내부에서는 올해 달성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만큼 성장에 자신 있다는 얘기다. 포스코 ICT 역시 올해 매출 1조원을 기필코 달성하려고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9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해 1조원 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쌍용정보통신도 지난해 흑자전환을 하는 등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이 성장이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러나 규모 있는 IT서비스 시장은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이 잠식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풀어야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몇 년전만 해도 선도, 후발 업체간 매출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형업체 위주로 시장이 편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의 주요 정보화 프로젝트를 대형업체들이 독식하면서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또 부가가치가 낮은 개발 중심의 SI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이 고부가가치 사업을 발굴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결국 시장 변화에 대응력이 미흡한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의 경우 어려움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지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전무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IT서비스기업들은 생산성, 품질향상, 비용절감 등만 주장해 왔다”며 “이는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어 오랜 시간동안 제자리걸음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 전략은 필수 대형업체들과 매출 차이로 고전을 하고 있는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이 타개책으로 주력하고 있는 것은 특화 전략이다. 최근 주요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행하는데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환경과 에너지, 모바일 등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최근 환경부의 국가 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에너지 및 탄소, 온실가스 관리 같은 환경 IT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관리 솔루션인 ‘블루스트림 EMS’를 고도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솔루션은 전기 및 온실가스에 맞춤형 조절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는 것이 대우정보시스템 측의 설명이다. 또한 모바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스마트폰 기반의 그룹웨어와 기업 특성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스포츠와 국방 IT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06년 600억원 규모의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올해 초 열렸던 2011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1100억원 규모의 IT 및 주관방송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스포츠 SI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운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도 수주해 쌍용정보통신은 스포츠 IT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중앙통제장비체계 개발사업과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구현사업, 군주파수관리체계 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국방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양시스템즈는 모바일과 해외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양시스템즈는 지난해 KT와 모바일 기반의 솔루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에 진출했다. 앞으로 모바일 SI, 모바일 오피스 등 다양한 모바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합병한 옛 KTFDS와도 금융 및 통신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금융을 기반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수주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현대정보기술을 인수한 롯데정보통신은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스마트워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스마트 플레이스, 스마트 재생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역량을 확대하고 그린 IT 기반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또한 모바일 그룹웨어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통해 스마트워크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U페이먼트 사업과 LED조명 사업에도 뛰어든다. 아시아나IDT는 내부역량 강화와 대외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아시아나IDT는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애쓰고 있다.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그룹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수립해 파일럿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IT아웃소싱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항, 금융, 철도, 플랜트, 환경, 제조 등 대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보험과 종금, 캐피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동부CNI는 중점사업인 IT아웃소싱과 유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IT융합, 콘텐츠, 솔루션을 3개 신사업 분야로 정하고, 관련 조직(솔루션과 유통을 분리, ICT사업부 신설)을 정비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신사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화S&C는 2012년까지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IT컨버전스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포함해 대외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그룹의 IT서비스기업인 DK유엔씨는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5년 내에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DK유엔씨는 서비스매니지먼트 경쟁력 향상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사업 진출, 대외사업 확대, 미래성장 기반 마련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있다. 중견기업간 ‘상생’ 기류 형성 또한 중견 IT서비스 기업간 ‘상생’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대형 IT서비스 기업 위주의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견 IT서비스 기업간 소통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회장이 협회장으로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중견IT기업 CEO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3개 중견IT기업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중견 IT서비스 기업 대표가 정기적으로 만나서 해외진출과 국산 유지보수 요율 현실화, 발주제도 및 관행 개선 같은 현안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합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오경수 회장은 “중견기업은 대형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견기업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서로간의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해 산업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보자”라고 말했다. 이런 상생기류가 형성된 것은 오경수 회장의 말처럼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시장에서 소외받는 불만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견 IT서비스 기업의 불만이 많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정책이다. 이 정책은 중소업체의 IT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나 지나치게 대기업과 중소기업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 늘고 있다. 먼저 공공기관 입찰에서는 주로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가 늘고 있는데,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참여비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중견 IT서비스 기업은 컨소시엄에 들어갈 틈이 없다. 대기업들이 컨소시엄에 끼워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들어가도 대기업 컨소시엄에 밀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또한 매출 규모에 따라 정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도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참여 가능한 사업은 20억원 이상 40억원 미만의 사업인데 이 규모의 사업이 워낙 적은데다가 분리발주제도 시행으로 20억원 이하로 발주되는 사업이 많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다. 일부 기업들은 사업부 분리를 통해 편법으로 별도의 중소기업을 만들어 20억원 미만 사업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뭉쳐야 산다’라는 기류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중견 IT서비스 기업간 MOU체결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DK유엔씨와 현대정보기술은 컨설팅 및 시스템통합(SI) 사업을 포함한 IT서비스사업 전반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DK유엔씨는 현대정보기술의 IDC 및 컨설팅 자원을 활용해 대외 IT아웃소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고, 현대정보기술은 DK유엔씨가 보유하고 있는 서버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 기타 솔루션을 활용한 대외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시아나IDT와 티맥스소프트가 금융IT사업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금융IT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사업기회 상호제공, 솔루션과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올해 초에도 IBK시스템과 티맥스가 금융IT사업을 위해 손을 잡는 등 점차 중견 IT서비스 기업간 협력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IT기업들은 자신들과 협력을 맺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과도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롯데IT포럼 2010을 개최하고 중소 파트너 기업 20여개를 초청해 무상으로 부스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까지 신설해 상생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11월 30개 협력사를 초청해 산행을 겸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나IDT는 주요 사업 방향과 상생협력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협력사의 적극적인 사업제안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화S&C도 지난해 금융지원혜택, 공정거래환경조성, 상생문화조성, 임직원 역량강화지원, 복리후생지원 등협력사 6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중견 IT서비스 기업이 IT서비스 업계에서 경쟁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들만의 강점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IT서비스 기업 간의 협력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과의 상생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