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보보호의 날, 국민이 바라본 ‘정보보호’는?
-대학생, 보안스타트업, 보안전문가, 보안전문기업의 '5분 발언'
곽중희 기자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19 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다. 정보기술 발달에 따른 사이버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정보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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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정보보호의 날'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이소리 창원대학교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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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훈 센스톤 보안 스타트업 대표는 “사이버 세상은 모든 게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보안 사고는 온라인에서 대부분 일어난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해커가 나의 정보환경에 접근하지 못하는 방안을 갖추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보를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 저장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보안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시장환경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를 기념하는 축사를 보낸 가운데, 다양한 정부단체와 보안 관련 기업 등 사회 각 계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