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아마존 프라임데이’ 거래 큰 폭 성장 예고

-국내 온라인 셀러 판매 대금 증가율 전 세계 5위  

곽중희 기자  

▲ 금융 서비스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아마존(Amazon)의 연례 온라인 쇼핑 이벤트 ‘아마존 프라임데이’의 거래 규모가 크게 성장할 거라고 전망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의 거래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 서비스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아마존(Amazon)의 연례 온라인 쇼핑 이벤트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이달 15,16일로 결정됐고, 아마존에서 국내 온라인 샐러(Seller)의 판매 금액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거라고 8일 말했다. 

페이오니아(대표 이우용)는 아마존 프라이데이가 진행된 지난해 7월 국내 온라인 셀러가 아마존에서 페이오니아 통합 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수취한 판매 대금이 지난해 6월 대비 13%증가 했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셀러 아마존 판매 대금 증가율은 인도(28%), 미국(27%), 영국(17%), 홍콩(15%)에 이어 전세계 5위를 차지했다.

이번이 5회째인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15일 시작돼 48시간 동안 파격적인 세일을 실시한다. 페니오니아는 국내 셀러의 아마존 프라임데리의 매출이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이번에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7월은 글로벌 셀링이 저조한 시기지만 아마존 입점 셀러는 프라임데이 특수 효과를 본다. 지난해 7월 전세계 마켓플레이스 평균 거래 규모는 전월 대비 23% 하락한 반면 아마존 평균 거래 규모는 되려 13%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6만여 국내 셀러가 아마존을 비롯한 전세계 마켓플레이스에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오니아는 200개 이상 국가에서 4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해, 전세계 국가에서 다양한 통화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