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폰스-인섹시큐리티, 아태 공략 파트너십 체결
SOAR 전세계적 수요 증가 상황, 인섹시큐리티 아태 지역 고객에게 원활한 보안 서비스 제공 가능
김민철 기자
사이버스폰스와 인섹시큐리티가 아태 시장 공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는 취약점 평가, 윤리적해킹(ethical hacking), 침투 테스트, 디지털 포렌식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와 아태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루미스(Joe Loomis)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 Inc.) 설립자는 "인섹시큐리티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에 대한 전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섹시큐리티는 아태 지역의 고객들에게 원활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기업 및 조직들이 SOAR 플랫폼과 같은 기술적 역량과 인적 전문성의 결합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는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국가주도 사이버 공격(nation-state cyber-attacks)의 급증 및 AI의 진화로 인해 사이버 보안 파트너십의 강화는 매우 중요하며,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사이버스폰스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SOAR) 솔루션인 ‘사이옵스(CyOPs)’는 기업 내에 구축된 다양한 보안솔루션들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연동해, 악성코드 및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 대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