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공개
강력한 노트북 플랫폼, 고사양 AAA급 게임부터 대용량 4K 영상 편집·렌더링 및 트랜스코딩 가능
박준영 기자
인텔이 강력한 노트북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인 새로운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는 고사향 게이머나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설계됐다.
프레드릭 햄버거(Fredrik Hamberger) 인텔 프리미엄 및 게이밍 노트북 부문 총괄 매니저는 “인텔의 새로운 9세대 플랫폼은 게이머, 크리에이터와 고성능 사용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얇아진 시스템에서 최고 5Ghz 및 8개의 코어로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6 (Gig+)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약 5억 8000만 명의 열혈 PC 게이머와 1억 3000만명의 PC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컴퓨터의 실제 성능에 관심이 많다. 이들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AAA급 게임부터 대용량의 4K 영상을 편집, 렌더링 및 트랜스코딩하는 등 무거운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이동하면서 다룰 수 있는 PC를 요구하고 있다.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모바일 폼팩터에서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며, 가장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무선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 와이파이6 AX200 (Gig+), 가장 활용도 높은 유선 연결성을 제공하는 썬더볼트™ 3, 그리고 인텔® 옵테인™ 메모리 기술과 같은 뛰어난 성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