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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KT 각 분야별 외부인사 영입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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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KT 각 분야별 외부인사 영입 꾸준

이지혜 jh_lee@biziton.com KT의 외부인사 영입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KT내부 팀장급 이하 직원의 90%이상이 순환보직으로 전문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외부인사의 적극적인 영입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조직개편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석채 KT 회장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내놓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임원을 선발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KT인사 발령과 관련해 외부인력 영입에 따른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외부인사 수혈로 인한 경영혁신을 꾀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미 KT는 이태규 전 청와대 비서관이 KT경영연구소 전무로 영입됐던 사례가 있으며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은혜 전무, 최근 새로 신설된 서비스 이노베이션(SI) 부문에 서울시 CIO 출신인 송정희 부사장, 코퍼레이션센터 신사업전략담당 부문에 오세현 전 IBM상무 등이 역임됐다. 김은혜 전무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실장(전무)직을 맡고 있으며 송정희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정통부 정책자문관,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등을 거쳐 SI부문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영입된 코퍼레이션센터 신사업전략담당 상무인 오세현 전 IBM 상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동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인젠 부사장, 큐론 대표이사, 동부정보기술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IBM 유비쿼터스컴퓨터연구소 상무로 역임해왔다. 특히 KT가 이전 남중수 사장 시절에는 여성임원들의 고용이 전무했지만 이석채 회장이 부임하면서부터 특유의 세심함을 무기로 가진 여성임원들의 고용에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이 회장은 KT의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해 “기존 익숙했던 비즈니스 모델로는 내부 성장 달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창출 역시 이들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라며 “기존 내부 인사에 의존하거나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대안 중 후자를 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 회장의 방침에 따라 향후 KT의 외부인사 영입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