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트렌드, EonStor GSe Pro 1000 출시

이상적인 SMB용 통합 스토리지 개발

김민철 기자

인포트렌드가 ‘EonStor GSe Pro 1000’을 출시한다.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 ‘인포트렌드(Infortrend)’의 국내 총판 ‘한성SMB솔루션’은 3일 인포트렌드의 ‘EonStor GSe Pro 1000’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onStor GSe Pro 1000은 SMB 기업을 위해 설계된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스토리지로 블록 및 파일 레벨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지원하고 하나의 시스템에서 NAS/SAN/Cloud 스토리지를 통합하는 고성능 유니파이드(Unified) 스토리지다.

고유한 블록 시스템 설계 및 펌웨어 레벨의 iSCSI 인터페이스 설계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고, 차세대 클라우드 확장을 위해 Microsoft Azure, Amazon S3, OpenStack, Alibaba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와 연결을 제공해 SMB에서도 완벽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인포트렌드가 자랑하는 견고한 데이터 보호, 모듈형 설계로 손쉬운 유지보수, 편리한 중앙관리 툴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인포트렌드 제품 기획 이사인 ‘토마스 카오(Tomas Kao)’는 “GSe Pro 1000은 SMB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로서 데이터 경쟁이 과열되는 IT 환경에서 NAS, SAN, Cloud까지 폭넓게 대응하며 기업의 모든 요구사항에 적합한 성능, 확장성, 가용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포트렌드는 이미 2015년에 Storage Awards에서 Small/Mid-Range 디스크 스토리지 부문 1위를 달성, 미들레인지 세계 1위 스토리지 명성을 얻은 바 있다.

2018년 현재 전 세계에 공급한 랙 타입 스토리지가 60만대를 돌파, 명실상부 세계 10대 스토리지 기업으로 당당히 불리고 있다. 중소기업(SMB)부터 주요 정부 기관, 메이저 기업, 금융업,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역할까지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인포트렌드는 1993년부터 25년 동안 스토리지 솔루션만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한 전문 기업으로 기술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아왔다. 2010년부터 인포트렌드의 시장 지위는 IT 시장보고서로 유명한 가트너(Gartner)의 Magic Quadrant(시장 지표)에서 분기마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산업 표준 기관인 SPC(Storage Performance Council)의 SPC-1 및 SPC-2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 독자적인 스토리지 기술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성능 기준 세계 최고의 스토리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성SMB솔루션이 인포트렌드 한국 수입/총판을 담당하며 국내 스토리지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성SMB솔루션은 지난 14년간 IT 솔루션&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솔루션의 발굴, 개발, 제안, 지원, 교육, 유통을 종합적으로 제공해온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경쟁력 있는 해외 솔루션을 직접 론칭하고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용 시장 구축 및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기업용 스토리지에 대해 대한민국 핵심 공공기관, 메이저 기업 대상 90% 이상 납품을 진행하면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와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인피니댓(INFINIDAT), 큐냅(QNAP), 인포트렌드(Infortrend), 텐드버그데이타(Tandberg RDX), FAST LTA(WORM), 비보텍(Vivotek)이 있으며 데이터도비(DataDobi), 노바스토어(NovaStor), 이미지프레소(imgpresso) 등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공식 수입 총판을 맡고 있다.

EonStor GSe Pro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