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부사장 승진 등 인사 단행

부사장 2명·전무 1명·상무 4명 등 8명 승진

최문희 기자

LG CNS가 부사장 승진 등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LG CNS는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4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8명에 대한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현신균 CTO와 이재성 하이테크사업부장 등 2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홍근 금융·공공사업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LG CNS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인력과 사업방식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직 및 개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IT 본업에 기반한 견고한 성장 기반 구축 및 신기술 선도를 위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 구현과 기술 중심의 조직혁신 및 역량강화, 젊고 유능한 사업가 육성 등 방향에 따른 임원인사”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LG CNS 2019년 정기 임원인사

■ 부사장 승진(2명)

현신균 CTO(現 CTO 전무)

이재성 하이테크사업부장(現 금융/공공사업부장)

■ 전무 승진(1명)

김홍근 금융/공공사업부장(現 금융사업담당)

■ 상무 신규 선임(4명)

이준호 스마트물류사업담당

김창은 미래신사업담당

김경아 L&D(Learning & Development) 담당

라민호 구매담당

■ 계열사 전입(1명)

조형철 화학사업담당 상무(現 LG이노텍 업무혁신담당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