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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운전 프로세스 간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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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운전 프로세스 간소화 나서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 출시, 효율·안전성↑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운전 프로세스 간소화 나서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출시, 효율·안전성

 

최문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시운전 프로세스 간소화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 출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플랜트 분야 장치 성능 향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EcoStruxureField Device Expert)’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는 플랜트 수명 주기 동안 엔지니어가 현장 장치를 시운전, 구성 및 유지하는 방식을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는 지능형 시운전 마법사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산형 제어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EcoStruxure Foxboro DCS)’에 완전히 통합된다.

 

이에 따라 현장 계측장비를 감지, 구성, 시운전 및 테스트까지 완전히 자동화해주며, 자동으로 바인딩하고 구성할 경우 시운전 일정을 75% 이상 단축해 수익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정 자동화 관리 및 글로벌 판매 부문 부사장인 하니 포우다(Hany Fouda)“EY 보고서에 따르면 수 십억달러 규모의 큰 프로젝트 중 약 3분의 2가 지속적으로 기존 예산을 초과하고 있으며, 73%가 프로젝트 일정 기한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는 시운전 과정을 자동화하면 생산 시간을 크게 향상시켜 프로젝트 수익률에 높일 수 있다. 내부 검증 사례를 보면 투자수익률 계산 결과 96일이 절약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2400만달러에 달하는 추가 생산을 한 것과 같은 효가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는 구성 및 시운전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하드웨어 의존성과 맞춤형 엔지니어링을 최소화 해 자동화 프로젝트 실행 방식을 크게 바꾸고, 설계, 시기 및 활동 순서를 더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기존 시운전 방법을 사용하면 각 자산을 구성하는 데 최대 50분까지 소요되지만,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의 지능형 시운전 마법사를 사용하면 여기서 70% 감축해 15분으로 줄일 수 있다.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는 플랜트 수명 주기 동안 지속적으로 현장 장치 구성과 상태 모니터링을 용이하게 한다. 이는 곧 유지보수 기간이나 가동 중지 후 장비를 다시 시작하는 일이 더 빠르고 쉬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는 장비의 안전성·보안도 향상 시킨다. 모든 데이터는 통합형 단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며 독립형 분산 제어 시스템 및 자산 데이터베이스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중복 및 불일치 문제를 제거해준다. 데이터를 통해 예측 유지보수와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이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intenance Advisor)’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