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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데이터암호화 전략, 한국 암호화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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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데이터암호화 전략, 한국 암호화 동향 발표

국내 기업 41% 암호화 전략 구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많은 책임 부여

탈레스,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데이터암호화 전략, 한국 암호화 동향 발표

국내 기업 41% 암호화 전략 구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많은 책임 부여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김기태 탈레스 이시큐리티 영업이사
 
 
탈레스코리아가 2018 한국 암호화 동향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데이터 암호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탈레스는 효율적인 암호화를 위해서는 시스템 성능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키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탈레스 이시큐리티가 후원하고 포네몬 연구소가 진행한 조사를 바탕으로 발간된 보고서에는 복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사용 증가, 내·외부 위협 및 사고로 인한 유출로부터 지적 재산과 같은 민감 정보 보호 등 한국 조직들이 겪고 있는 변화와 어려움을 다뤘다.
 
현재, 점점 더 많은 조직들이 증가하는 데이터 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를 도입하고 있으며, 41%의 국내 기업들이 암호화 전략을 전사적으로 일관성 있게 적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내 기업들은 복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사용 및 키 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암호화 구현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62%의 응답자들이 한 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이용 중이며, 75%가 2년 내에 이용할 예정이라 답했다. 
 
또한, 88%의 응답자들이 민감 혹은 비민감 어플리케이션·데이터 저장을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거나 2년 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책임 부여하는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암호화가 가장 많이 도입된 분야는 SSL 인터넷 통신(68%), 데이터베이스(64%), 노트북 하드드라이브(63%) 등이 있다.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50%)와 도커 컨테이너(32%)에 암호화가 많이 적용됐다. 암호화 도입의 주요 동기로는 지적 재산 보호(61%),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데이터 보호(54%)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고객 개인정보 보호(50%)와 정책 준수(48%) 등이 꼽혔다.
 
탈레스의 방법론인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과 보안 어플리케이션은 데이터 보안 이니셔티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전체적으로 데이터를 통제하면서 비정형 데이터까지 암호화를 진행하고 키 관리를 통해 보안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 암호화 사용이 증가하면서 성과, 정책 시행, 알고리즘 지원 및 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HSM이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례는 BYOK(Bring Your Own Key)를 포함한 퍼블릭 클라우드 암호화,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및 어플리케이션 암호화 등이 있었다.
 
사실 탈레스는 민감 데이터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은 직원 과실(55%)이며, 계약직 근로자의 실수(32%), 외부 서비스 제공자의 실수(29%)가 각각 세계 평균보다 10% 높았다고 보고서를 통해 강조했다. 이 밖에, 암호화 관련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키 타입으로 외부 클라우드 키 혹은 BYOK 키와 같은 호스트 서비스, SSH 키, 서명 키 등을 꼽았다. 
 
김기태 탈레스 이시큐리티 영업이사는 “민감 데이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암호화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수반되는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의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측정 가능한 데이터 보안 및 기업과 이들의 클라우드 사용 사례들을 아우르는 강력한 정책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보고서의 시사점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암호화를 도입하고 있으며, 내·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IT 보안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것”이라며 “탈레스는 국내 조직들이 이들의 가장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강력한 암호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레스 이시큐리티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으로, 정보가 생성, 공유 혹은 저장되는 모든 곳에 보안을 적용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 기관의 관할 데이터가 신속성을 유지하되,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빅 데이터 등 어느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안은 단순히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전자 화폐, 전자상 신분, 헬스케어, 커넥티드 카, IoT 및 가전기기까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능케 하고 있다. 탈레스는 암호화, 고급화된 키 관리, 토큰화, 특권 사용자 컨트롤 및 신뢰도 높은 솔루션들을 통해 기업에서 데이터, 신분 정보, 지적 재산 및 규제 컴플라이언스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thalesesecurit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