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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디지털혁신위한 SW개발방법 공개, 기업 영향분석 통한 디지털 혁신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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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디지털혁신위한 SW개발방법 공개, 기업 영향분석 통한 디지털 혁신필요 강조

한국CA, 디지털혁신위한 SW개발방법 공개, 기업 영향분석 통한 디지털 혁신필요 강조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한국CA가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공개와 함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업 영향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 유재성 한국CA 대표
 
 
한국CA는 기존 관리 소프트웨어 외에 ‘모던 소프트웨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 ‘CA 에자일 메니지먼트’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CA 에자일 메니지먼트는 기업 비즈니스와 IT가 융합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툴과 컨설팅이 포함된다. 
 
유재성 한국CA 대표는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능적 자동화 개념이 필요하다”며 “기업 앱 구조가 개발과 자동화, 관제 3가지 관점에서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현대화가 이뤄져야만, 카카오뱅크처럼 쉽고 편리한 고객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다며, 현재의 빅뱅 방식이나, 통으로 개발했던 방법론으론 클라우드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리얼타임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CA의 개발 방법은 API,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가 핵심으로, 앱을 업무 단위별로 잘개 쪼개 이를 API로 구현해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며,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만들게 되면 고객에게 이전에는 제공하지 못했던 다양한 고객 경험을 실행 할 수 있게 된다. 
 
툴과 컨설팅 조합으로 이뤄지는 CA 에자일 메지니먼트 솔루션은 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설계에서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운영, 측정 등 전 과정에 대한 지능적인 자동화가 이뤄진다. 
 
디지털혁신 기업 23%에 그쳐, 준비가 아직은 미흡 
현재 금융과 통신 영역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CA는 제조 등 관련 산업으로 역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CA는 아태지역 기업 디지털 혁신 인식에 대해 발표했다. 
 
CA 자체조사 결과, 국내 기업 대부분은 디지털 혁신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인식하고 있는 반면, 완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갖춘 기업은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아태) 지역 평균인 17%보다는 높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준비에 미흡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국내 기업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력을 더 크게 체감했다. 국내 기업 대다수는 자사의 산업(93%), 조직(82%), 업무(81%)가 디지털 혁신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아태 지역 평균(80%, 78%, 78%)을 상회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국가들은 향후 3~5년 동안 이 같은 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태 지역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성 및 매출 증대 같은 명확한 기업 목표를 갖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에 착수한 국내 기업은 절반 가량(52%)에 그쳤다. 운영 방식 재설계부터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까지 조직 전반에 걸쳐 완전한 디지털화를 추진 중인 국내 기업은 12%에 불과했다. 
 
두 항목 모두에서 아태 지역 평균 역시 51%, 9%에 그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및 아태 지역 기업 대다수가 향후 3~5년 안에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자신했지만,  현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은 대체로 낮게 평가했다. 국내 기업은 위험 감수, 혁신적 사고, 인재 다양성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적절한 기업 문화(50%), 강력한 리더십(46%)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적절한 기술 및 역량(34%), 적절한 운영 프로세스(34%)에 대한 평가는 아태 지역 평균(40%, 41%)보다 낮았다.
 
 
한편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지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향력 및 준비도 보고서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태 지역 9개 국가에서 비즈니스 및 IT 의사결정권자 90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한국은 100명이 설문에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