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클라우드 위한 차세대 보안플랫폼 공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자동화된 보안 아키텍처 제공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차세대 보안 플랫폼에 새로운 보안 기능을 대거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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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로알토네크웍스코리아 김병장 전무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워크로드와 직접적으로 통합 가능한 지속적 보안 아키텍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팔로알토는 클라우드 환경의 지속적인 보안 유지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대폭 정비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새롭게 보안기능 제공하고, 기존 아마존 웹서비스와 애저 환경에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관리 기능이 모든 주요 클라우드에 지원된다. 이를 통해 중앙 집중형의 간소화된 관리형 배포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화벽의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방화벽과 VM 시리즈 가상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관리를 지원해준다. AWS에 대한 자동 확장(auto-scaling) 기능과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을 추가해, 보안 구축을 간소화하는 한편 클라우드 요구사항의 변화에 맞춰 확장이 가능토록 했다.
팔로알토의 어패처 보안 서비스를 통해서도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검사, 모니터링, 민감 데이터 유실 방지, 위험성 높은 관리자 행동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잘못된 보안 구성으로 멀웨어가 증식하는 사고를 방지해 준다. 지능형 앤드포인트 솔루션인 트랩스를 통해 주요 클라우드 상의 윈도우, 리눅스에 대해서도 제로데이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ZK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는 여러 곳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를 통해 기업 데이터를 보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는 것.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보안 기능은 개발 시에 해당 인프라만을 보호하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팔로알토네크웍스코리아의 김병장 전무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 보안 기능을 보강해야 하며, 이 부분이 적절히 시행되지 않는 경우, 기업 데이터 유실 및 노출에 취약해 질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은 기술 본연의 혁신에 맞춰 설계된 새로운 모델의 사이버 보안을 필요로 한다. 마찰이 발생하지 않는 구축 옵션과 효과적인 보안 기능의 관리를 지원해야 한다. 특히 보안, 운영, 네트워킹, 개발 팀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지원하고, 전 세계 수많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책을 제시해 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보안 플랫폼은 기존 레거시 제품 및 포인트 제품 대비 안전한 보안 전략을 제시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기업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