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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O조찬세미나, 클라우드를 활용한 금융권 서비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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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EDU

CISO조찬세미나, 클라우드를 활용한 금융권 서비스 방향

 

   
▲ CIOCISO매거진 조찬세미나

 


CISO조찬세미나, 클라우드를 활용한 금융권 서비스 방향
아마존, 한국 데이터센터 설립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기대

본지에서는 금융권 CISO를 초청, 해외 금융권 클라우드 사례를 소개하는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염동훈 아마존 웹서비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에 AWS 데이터서비스센터 설립을 마쳤다. 금융권과 엔터프라이즈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만큼, AWS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염동훈 아마존 웹서비스코리아 대표

 

데이터센터 이관 후 40% 비용 절감
스탭 올반(아마존 웹서비스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전략 총괄담당)은 다우존스의 최고정보책임자(CIO)로 활동하면서 AWS를 도입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방법론 도입과 비용 절감, SaaS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정책 수립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AWS로 전환하면서도 종전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 팀에게 운영의 제약이 없었다. 한 개의 데이터센터를 AWS로 옮기면서 40%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안측면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불확실한 부분을 확실히 알려주는 것이었다”며 “투명성. 자동화. 데이터 암호화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진행했다. 클라우드로 가는 것이 더 보안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스탭 올반 아마존 웹서비스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전략 총괄담당

 

해외 금융권 IT트랜드, 자동화·분업화·쇼셜투자확산
지성국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이사는 “IT가 기업의 핵심역량으로서 자리매김하면서 IT투자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이미 IT 활용 영역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화로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금융권의 IT변화로 첫째 자동화, 둘째 가치의 분업화, 셋째 소셜 투자 기법의 확산을 들었다. 즉 종전의 고가의 금융투자 자문서비스가 자동화 분석기반을 통해 저가에 개인투자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는 것. 증권업 핵심기능을 고객에게 저가에 효율적으로 제안하게 되면서 분업화 사업 모델도 확산될 수 있었다. 또한 종전의 증권과 투자회사의 독점적 집단 지성이 다수가 등정하면서 개인 사업자의 역량이 강화되어 진입장벽이 완화됐다. 이러한 구조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저비용, 고수익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 지성국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이사


미국 금융권, AWS로 시스템 빠른 구축, 고객 서비스 개선 업 
지성국 이사는 AWS 기반으로 쉽게 모든 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미국과 유럽의 금융선도업체들의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의 모바일 보험사 Oscar는 사업 모델을 AWS를 활용하여 3개월 만에 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시에 성공했다. 종합 헬스케어 사업자로의 성장 가능성으로 인하여 기존 보험사 대비 높은 기업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브라질의 모바일 신용카드사인 Nubank 는 AWS 활용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개시하고 급속한 확장을 지원하면서 18개월 만에 3백만 가입자 유치에 성공했다.
호주 Suncorp는 AWS의 협업을 통하여 온라인 뱅킹, 사업 분석 등 다수의 핵심 업무를 이관하여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을 뿐 아니라 신사업, 빅데이터 등 신규 워크로드 위주로 AWS를 활용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코어 업무를 이관하고 있다.

지성국 이사는 “디지털 역량은 조직 차원에서 확보되어야 한다. 최고 경영진이 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전담 조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미국과 유럽의 금융권은 자동화, 즉 1대1 자산 관리 운용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수익이 상승했고 아마존과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이 워크로드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