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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해외 신간: 한 줌의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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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해외 신간: 한 줌의 쌀

   
 

한 줌의 쌀: 수익성을 통한 빈곤 종식이란 예기치 못했던 모험담(A Fistful of Rice: My Unexpected Quest to End Poverty Through Profitability) 비크람 아쿨라 저, 224 페이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출판사, 29.95 달러 지구상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오래 동안 빈곤에 사로잡혀 있다. 가난한 개인에게 작은 돈을 빌려주는 소액금융(microfinance)은 처음엔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빈곤과 지속적으로 싸우는데 필요한 수준의 규모, 범위, 수익성을 성취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비크람 아쿨라가 SKS 마이크로파이낸스를 만들면서 바뀌게 되었다. 아쿨라는 이 자서전에서 박애주의와 자본주의 장점만을 취해 수백만 명의 인도 빈민을 고객으로, 그리고 다시 비즈니스 소유주로 변신시키는 일을 도와준 방법을 설명한다. ‘한 줌의 쌀’은 바락 오바마가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Dreams from My Father)’이란 유명한 연설에서 보여주었던 사려깊음을, 폴 파머가 ‘작은 변화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원제: Mountains Beyond Mountains, 트레이시 키더 저, 김하연/박재영 역, 황금부엉이 2005년 간행. 폴 파머는 아이티 의료 자원봉사자)’에서 전염병과 싸우면서 겪었던 비참함을, 그레그 모텐슨이 ‘세 잔의 차(Three Cups of Tea, 그레그 모텐슨/데이비드 올리비에 렐린 공저, 권영주 역, 이레 2009년 간행)’에서 교육을 위해 싸우면서 보여주었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을 모두 보여주면서, 아쿨라가 전통적인 비즈니스 원칙들을 전세계적인 문제들에 어떻게 새롭게 적용했는가도 알려 준다. ‘한 줌의 쌀’은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는 난공불락처럼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끈기, 창조성, 혁신을 강력한 도구로 바꾸고 적용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귀중한 교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