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산딥 싱 퓨어스토리지 본사 제품 총괄 이사 |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겨냥
올플래시 나스(NAS)스토리지 선보여
퓨어스토리지(강민우 지사장)가 클라우드를 겨냥한 스토리지를 선보였다.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한 나스형식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 블레이드(FlashBlade)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대비하기 위해선 종전의 레거시 나스(Legacy NAS), 스케일 아웃 나스(Scale-out NAS)가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했다.
특히 레거시 시스템의 접근방식은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노드로 분할한 것으로 성능 저하와 병목 현상을 가져왔다. 플래시블레이드는 대용량, 고속, 단순성을 테마로 이러한 단점을 해결했다.
나스 방식, 블레이드 추가->대역폭 추가 상승
산딥 싱 퓨어스토리지 본사 제품 총괄 이사는 “퓨어스토리지는 세계고객 추천지수에서 79점을 획득했다. 이는 아이폰의 점수를 상회할 뿐 아니라,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최고 점수다. EMC나 넷앱의 올플래시 제품도 퓨어스토리지가 제공하는 안정성과 호환성을 따라올 수 없다”고 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 블레이드(FlashBlade)는 나스(NAS) 방식이라 블레이드 하나를 추가할 때마다 대역폭이 추가로 상승한다. 가격 경쟁력도 갖춰 1기가에 1달러 미만이다.
플래시 블레이드의 큰 장점은 단순성이 뛰어나다는 것.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를 통해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전 디지털 디바이스, 실시간 애널리틱스, loT, 클라우드 등을 지원한다.
메타데이터 비정형데이터 확장성 겨냥
마이클 콘웰 아태 및 일본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토리지 기술이 바뀌는 시기다. 레거시가 통합되고 있다. 플래시 블레이드는 사용의 용이성을 향상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아예 다르게 구성됐다. 새로운 프로토콜로 새로운 기술을 감안해서 적응하기 쉽게 아키텍처가 만들어졌다. 메타데이터의 확장성, 비정형데이터로의 확장성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강민우 지사장은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3위안에 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했다.
중소기업용 플레시어레이10 출시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중소기업용으로 플레시어레이10도 출시했다. 플래시어레이에는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 스토리지의 혜택이 포함된다.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시스템 중단이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없이 10년 동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에버그린 스토리지 혜택을 통해 기업은 스토리지를 한 번만 구입하면 계속 재구매를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