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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urvey | 2011년 IT 시장*기술*이슈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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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urvey | 2011년 IT 시장*기술*이슈 대전망

   
 

CIO, 새해 모바일*클라우드 투자로 IT 혁신 이끈다 IT투자 규모, 금융 최고… 사업 시기는 상반기 대부분 CIO, 주요 IT 이슈에 실질적 투자 계획 2011년은 CIO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진화하는 IT 기술들이 빠르게 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CIO들은 이런 최신 기술을 어떻게 자사의 현실에 맞게 도입하고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 IT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CIO의 임무 중 하나이다. 또한 안으로는 비용절감, 업무 효율성 강화, 내부 시스템 안정화 등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과제에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비지트가 신년호 특집으로 조사한 ‘CIO 2011년 IT 시장 기술 이슈 대전망’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CIO가 2011년에는 최신 기술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들도 2011년도에 해야 할 도전 과제에 대해서 이미 대응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80인의 CIO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CIO들이 도전해야 할 과제와 어떤 준비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물어봤다. 류호성 hs_ryu@biziton.com 설문대상 및 조사방법 비지트는 주요 국내 CIO 80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2011년 CIO들의 주요 도전과제와 계획을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CIO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금융, 공공, 제조 및 기타산업 등으로 분류해 실시했으며 질문 내용은 IT 사업, IT 예산으로 구분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의 분야를 살펴보면 금융 26곳, 공공 27곳, 제조 및 기타산업 27곳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CIO들의 연령대는 50대가 61%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7.1%, 30대 1.9% 순으로 나타났다. CIO의 재직기간은 1년~2년 사이가 31.5%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상으로 답한 장기 CIO들이 18.5%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1년 미만의 CIO들과 2년~3년 사이의 CIO가 각각 16.7%로 나타났으며, 3년~4년 사이의 CIO가 14.8%, 4년~5년 사이의 CIO가 1.8%였다. 설문조사의 통계는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했다. 2011년 CIO들이 꼽은 가장 큰 화두는 ‘모바일과 태블릿PC’였다. 2011년 어떤 이슈가 IT 관련 화두로 부상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52.4%의 CIO가 이같이 답변했다. 지난해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가 잇따라 인기를 끌면서 사용자는 대폭 증가했고, 이에 따라 기업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맞는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고 내부적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는 등 모바일과 태블릿PC에 대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대응은 지난해에 이어 201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클라우드와 가상화’가 36.9%로 뒤를 이었다. ‘실체가 없다’, ‘아직 도입을 하기엔 시기상조다’라고 표현되던 클라우드가 내년에는 기업들에게 실체있는 IT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한 통신사를 비롯해 IT 서비스 기업들간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내년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화되면 사업자간 치열한 주도도권 경쟁 싸움도 예상된다. 이어 내년도 화두 중 ‘신규 IT 비즈니즈 창출’과 ‘IT 컴플라이언스’가 각각 4.6%로 나타났으며, ‘비용절감’도 1.5%로 조사됐다. 모바일과 태블릿PC 내년 도입 활발할 듯 2011년도 모바일 IT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 81.4%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검토 중인 기업은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니다’라고 답한 CIO는 3.7%에 불과했다.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대해서는 51.9%가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의 업무 도입이 2011년에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38.9%는 이미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축 시기는 하반기 내에 구축하겠다고 답한 CIO가 37.2%, 상반기 내에 구축하겠다고 답한 CIO가 23.3%로 나타났다. 관심있는 IT 이슈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모든 기업이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3.3%의 CIO가 화두가 될 IT 이슈에 ‘일부 투자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변했으며, 16.7%는 ‘IT 이슈 전부 투자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투자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2011년 ‘상반기 내’가 48.1%로 가장 많았으며, ‘하반기 내’가 33.3%, ‘1분기 내’가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IT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아직까지 IT 이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란 의견이 25.9%, ‘부족한 IT 예산’ 22.3%, ‘CEO의 부족한 인식’이 3.7%로 나타났다. 귀사에서 IT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80% 가까운 CIO가 ‘높다’라고 응답했다. ‘매우 높다’라고 응답한 CIO가 55.6%로 가장 많았고, ‘다소 높다’ 24.1%, ‘적은 편이다’ 18.5%, ‘기타’ 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 대비 IT 투자 비중을 묻는 질문에 68.5%가 ‘5%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10% 미만’이 18.5%, ‘10~20%’ 5.6%, ‘20% 이상’ 3.7%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 계획된 IT 비용 지출 최우선 순위는 ‘기존 시스템 및 솔루션 유지보수’가 38.6%로 가장 많았다. ‘신규 프로젝트 발주’는 29.7%, ‘신규 솔루션 또는 하드웨어 도입’ 14.1%, ‘기존 시스템 안정화 작업’ 14.1%로 나타나 IT 비용의 우선순위는 역시 신규 사업보다는 기존 IT 자원의 유지보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도입한 솔루션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게 창출된 것을 묻는 질문에는 ‘ERP’라고 답한 응답자가 46.3%로 가장 많았다. 기업 인프라 시스템으로 인식되는 ERP를 도입해 기업들이 기본적인 IT화를 이루는데 큰 공헌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보안솔루션’이 18.5%로 뒤를 이었으며, ‘CRM’ 13%, ‘BI’ 11.1%, ‘SCM’ 1% 순으로 조사됐다. CIO들이 IT 프로젝트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추진 효과를 예상하는 것이었다. 응답자의 36.1%가 이같이 답변했다. 현업과의 소통에 대한 문제를 꼽는 CIO도 32.8%로 적지 않은 CIO가 이같은 문제들로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예산문제는 11.5%, CEO의 인식과 사업자와의 협업 문제는 각각 8.2%로 나타났다. 현재 IT부서의 시급한 문제로는 인력충원이 41.1%로 가장 많아 IT부서의 인력난이 아직도 해소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업과의 소통이 21.4%로 나타났고, IT 예산 확보 10.7%, IT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 비용절감이 각각 8.9%로 나타났다. 2011년 IT 예산 증가, CIO들은 부족하다고 느껴 지난 2010년에 비해 2011년은 IT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61.1%가 2010년에 비해 2011년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2.2%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금융위기 이후 IT 투자가 위축됐으나 조금씩 경기가 좋아지면서 그동안 비용절감으로 인해 보류되거나 축소됐던 IT 사업들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IT 예산은 금융, 공공, 제조 및 기타 산업별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금융분야에서는 은행들의 IT 예산규모가 적게는 2000억원에서 많게는 4000억원이 넘게 책정됐다. 또한 공공은 대부분 100억원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조는 대기업은 1000억원이 넘는 기업도 있지만, 중견기업은 100억원에서 200억원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예산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80%가 넘는 CIO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약간 부족하다’ 68.5%, ‘많이 부족하다’는 12.9%로 나타났다. 반면 ‘약간 넉넉하다’라고 답한 CIO는 7.5%에 불과했다. 지금보다 IT 예산이 얼마나 증가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10% 이상이라는 CIO가 37.7%로 가장 많았으며, 20% 이상 23.2%, 30% 이상 20.3% 순으로 나타났다. 예산 확보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55.6%의 CIO가 ‘비용절감을 해야 하는 조직 분위기’를 꼽았다. 다음으로 ‘많은 유지보수 비용’ 25.9%, ‘CEO의 소극적인 IT 인식’이 3.7%인 것으로 조사됐다. IT부서, 혁신보다는 지원 인식 강해 IT에서 먼저 발의하는 프로젝트는 전체 프로젝트 중 20~30% 사이가 27.7%로 가장 많았고, 30%~40% 사이가 18.7%, 40~50% 사이가 14.8%, 10% 미만이 12.9%로 나타나 50% 미만의 프로젝트가 IT에서 먼저 발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CIO들이 생각하기에는 아직까지 기업 내에서 IT는 업무 지원부서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7.2%가 업무 지원부서라고 응답했으며, 업무 혁신부서라고 응답한 CIO는 19.2%에 불과했다. IT부서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경영혁신아이템 발굴이 46.6%로 가장 많았으며, 현업의 니즈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이 29.3%, IT 관련 고도화된 전문성 확보가 13.8%, 신규사업분야 창출 10.3%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벤더나 사업자가 개선해야할 점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퀄리티와 파트너십이 가장 많이 꼽혔다. 제품 및 서비스 퀄리티는 30.9%, 파트너십은 29.1%로 나타났으며, 벤더연속성 및 안정성 18.2%, 가격 16.4%, 커스터마이징 3.6%로 조사됐다. 금융분야 - 2011년 특색있는 모바일 서비스 구축에 주력 금융분야에서도 2011년의 최대 화두는 모바일과 태블릿PC, 클라우드 및 가상화였다. 조사결과 55%가 모바일 및 태블릿PC를 2011년의 최대 IT 화두로 꼽았고, 클라우드와 가상화도 40%의 CIO가 응답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모바일과 태블릿PC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뱅킹, HTS, 보험조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얼마나 특색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느냐가 현재 모바일과 태블릿PC 서비스의 주요 핵심이다. 클라우드와 가상화는 아직 도입 초기 단계로 많은 기업들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지 않지만, 올해는 도입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여겨지고 있다. 또 금융 CIO들은 모두 관심있는 IT 이슈에 투자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다. 관심있는 IT 이슈 투자 의향을 묻는 질문에 76.5%가 ‘일부있다’라고 응답했으며, 23.5%는 ‘전부있다’라고 답했다. 구축 시기는 2011년 하반기 내가 41.2%로 가장 많았으며, 상반기 내라고 응답한 CIO들은 35.3%였다.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한 기업은 52.9%였으며, 41.2%는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구축 시기는 내년 하반기 내가 23.6%, 상반기 내가 11.7%였다. 2011년도 모바일 관련 IT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76.5%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검토 중인 기업은 17.6%였다. 2011년 IT 예산 중 가장 많은 투자가 예상되는 분야는 IT 유지보수 및 아웃소싱이 60%로 가장 많았으며, 신규 프로젝트 발주 20%, 하드웨어 및 소트프웨어 교체 및 추가가 10%로 나타나 새로운 사업보다는 기존 IT자원 유지 및 업그레이드 차원의 사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IT 예산은 2010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CIO가 52.9%로 가장 많았으며, 감소라고 답한 CIO는 17.7%였다. 예산 규모는 은행들의 예산이 1000억원에서 3000억원 내외로 타 금융기업보다 규모가 크고, 증권사들은 300억원에서 600억원 정도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IT 예산이 부족한지 묻는 질문에는 47%가 ‘약간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많이 부족하다’ 11.9%, ‘약간 넉넉하다’ 17.6% 순으로 집계됐다. IT 예산이 부족하다면 현재보다 몇 % 증가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CIO가 10%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30% 이상이 11.8%, 20% 이상이 5.9%로 집계됐다. 공공분야 - “최신 IT 화두에 투자할 의향있다” 공공분야에서도 모바일과 태블릿PC 그리고 클라우드와 가상화 이슈를 2011년의 화두로 꼽았다. 특히 이런 IT 이슈에 대해 모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94.7%의 CIO는 ‘일부 투자할 의향있다’라고 응답했으며, 5.3%는 ‘전부있다’라고 답해 2011년의 공공 분야에서는 IT 화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시기는 42.1%가 2011년 상반기 내로 꼽았고, 이어 하반기 내 31.6%, 1분기 내 26.3%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오피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CIO가 적극적으로 구축의사를 나타냈다.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는지 묻는 질문에 73.7%의 CIO가 ‘구축할 예정’이라고 응답했으며, 5.3%가 ‘이미 구축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구축 예정이 없는 곳도 15.7%로 나타났다. 모바일 오피스 구축 시기는 하반기 내에 구축하겠다는 답변이 47.4%로 가장 많았으며, 상반기 내와 기타의견이 각각 26.3%로 조사됐다. 내년도 모바일 IT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도 89.4%의 CIO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아니다’와 ‘검토 중’은 각각 5.3%로 집계됐다. 이렇게 공공분야에서는 최신 IT 이슈를 비교적 발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은 올해 예산 중 신규 프로젝트 발주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에 IT 예산 중 가장 많은 투자가 예상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42.1%가 신규프로젝트 발주라고 응답했으며, IT 유지보수 및 아웃소싱이 36.8%로 집계됐다. 이어 정보보호, IFRS 등 컴플라이언스 대응 10.5%, IT거버넌스 체계구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교체 및 추가가 각각 5.3%씩 집계됐다. 2011년 예산 증감을 묻는 질문에 52.6%가 2010년보다 ‘증가한다’라고 응답했으며, 31.6%는 ‘감소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공공 CIO 80% 이상이 IT 예산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IT예산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약간 부족하다’ 78.9%, ‘많이 부족하다’ 15.8%로 대다수의 CIO가 현재의 IT 예산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반면 ‘약간 넉넉하다’는 5.3%에 불과했다. IT 예산이 부족하다면 현재보다 몇 % 증가했으면 좋겠는지 묻는 질문에는 30% 이상이 36.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 이상 31.6%, 10% 이상 26.3%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 및 기타산업 분야 - 2011년도 모바일 관련 IT 사업 투자한다 제조 및 기타산업 분야에서도 역시 2011년의 최대 IT 화두는 모바일과 태블릿PC였다. 48%로 가장 많은 CIO가 선택했으며, 클라우드와 가상화도 32%로 비교적 높게 조사됐다. 이어 IT업무혁신 12%, 신규 IT 비즈니스 창출 8% 순으로 집계됐다. 관심있는 IT 이슈에 대해 투자할 의향이 있는지에는 77.8%의 CIO가 ‘일부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22.2%는 ‘전부 있다’라고 답해 IT 주요 이슈가 관심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시기는 2011년 상반기 내가 66.7%로 가장 많았으며, 하반기 내는 27.7%, 1분기 내에 투자하겠다는 CIO는 5.6%로 나타났다. 제조 및 기타산업에서는 모바일 오피스를 이미 구축한 곳이 많았다. 57.9%가 이미 구축했다고 응답했으며, 36.8%는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축 시기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42.9%씩 같았다. 내년도 모바일 관련 IT 사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77.8%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22.2%는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IT 예산 중 가장 많은 투자가 예상되는 것은 IT유지보수 및 아웃소싱이 42.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36.9%로 뒤를 이었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교체 및 추가 10.5%, 정보보호 및 IFRS 등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IT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각각 5.3%로 나타났다. 2011년 예산은 2010년에 비해 증가한다는 답변이 77.8%로 가장 많았으며, 감소는 16.7%였다. 예산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77.8%가 ‘약간 부족하다’, 11.1%가 ‘많이 부족하다’라고 답해 90% 가까운 CIO들이 예산 부족을 느끼고 있었다. IT 예산이 부족하다면 몇 % 증가했으면 좋은지에 대해서는 10% 이상이라고 답한 CIO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20% 이상이 31.3%, 30% 이상이 13.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