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차 CIOCISO조찬세미나 ∣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환경
가상화 통해 모빌리티 업무의 모든 것을 관리한다
VM웨어, 가상환경에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통제
“모빌리티 환경에서는 가상화를 통해 데이터와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26차 CIOCISO조찬세미나에서는 기존에 PC에서 모빌리티 환경으로 업무가 전환되면서, 보안을 위해 가상화를 이용한 새로운 관리 접근방식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수밋다완 VM웨어 앤드유저컴퓨팅 데스크톱 수석 부사장은 “최근 모빌리티 환경이 일상화 되면서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에 접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컴퓨팅 방식도 변하고 있다. 단일 OS와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이 이뤄지면서 보안위협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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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밋다완 VM웨어 앤드유저컴퓨팅 데스크톱 수석 부사장 |
또한 금융권의 경우, 경쟁력이 가속화되면서 수익 마진이 낮아지고, 수익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비용 효율적인 안전한 모빌리티 관리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개인마다 PC 한 대로 업무가 이뤄지기 때문에 정책에 따라 관리가 이뤄졌지만, 현재는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으로, 컴퓨팅 환경구조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것. 유틸리티 형식의 앱에 대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정책에 의거한 새로운 서비스 아키텍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해도 동일한 형식의 업무 진행
수밋다완 수석 부사장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주요 관리 포인트 3가지를 설명했다. 가상환경에서 데이터를 앤드포인트와 분리해야하며,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보다 안전한 기술이 도입돼야하고, 공격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위해 운영 시스템을 디바이스에 넣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각 디바이스에 심겨진 이런 운영 시스템을 통해 모든 데이터는 중앙의 데이터 센터에서 모여지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것이다.
사용자는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데이터 센터에 접근해 동일한 형식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관리자는 셋업도 손쉽게 이룰 수 있다. 이런 환경 구현이 가능하도록 VM웨어는 실제 운영이 가능한 기술을 현재 구현하고 있다. VM웨어는 현재 5만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1,000만명의 사용자가 VM웨어의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밋다완 수석 부사장은 VM웨어 가상화 플랫폼은 보안을 강화하고, 윈도우외에 리눅스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센터에서 모든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관리함에 따라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안정하게 관리할 수 있고, 성능 면에서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있어서도 변경과 업데이트가 쉽게 이뤄지며, 데스트탑 가상환경에서 동일한 이미지로 애플리케이션이 보여져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주 바뀌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는 사용자 로그인에 따라 정책을 적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해준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관리 비용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보안에 있어서도 애플리케이션이 감염되거나 문제가 발생시 다시 로그인을 새로 요청하게 되면 예전과 같이 깔끔한 상태로 전환된다.
네트워크 관리에 있어서도 가상화로 지능형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감염시 바로 차단이 이뤄지고, 네트워크 부분별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할 수 있어 설사 뚫리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
수밋다완 수석 부사장은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은 모바일 업무를 가능하게 하며 통일되고 단일한 아키텍처에서 업무가 이뤄지고, 가상화를 통해 보안위협에 대처하며, 주요 데이터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충분히 반영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