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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곤, 前 티맥스소프트 대표, 나무기술 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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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곤, 前 티맥스소프트 대표, 나무기술 부회장 취임

남정곤, 前 티맥스소프트 대표, 나무기술 부회장 취임 

 

   
▲ 남정곤 나무기술 신임 부회장
 
 
남정곤 티맥스소프트 대표가 4월 6일자로 클라우드 및 가상화 기업인 나무기술 부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나무기술은 가상화를 비롯해 PLM(프로덕트 라이프사이클 관리), SSD 솔루션 기업으로 연 매출 350억원 규모를 일구고 있는 견실한 중견 기업이다. 사무실은 판교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는 SSD 부분을 크게 확장할 계획이다. 나무기술은 SSD 사장에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반도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나무기술은 새롭게 남정곤 부회장을 영입함에 따라 앞으로 사업확장 및 영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정곤 신임 부회장은 과거에 LG그룹을 비롯해 하이닉스 반도체에서 다년간 CIO로 재직하면서 기업 정보화를 위해 공헌한 바 있다. 최근에는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맡아 티맥스의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빅데이터 사업을 전두 지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