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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 신훈 테크서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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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 신훈 테크서치 회장

“창의적 생각으로 기회 발굴, 혁신 기반은 구성원과 조화”

   
 

디지털 CEO, 환경 CEO, 승부사 등의 별칭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국내 대표적인 1세대 CIO인 신훈 테크서치 회장이다. 신 회장은 대한항공과 금호그룹의 CIO를 거쳐 금호아시아나 그룹 CEO자리까지 올랐던 IT업계에서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IT전문가로서의 역할만 강조한다면 제대로 된 CIO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는 “진정한 CIO란 경영마인드를 갖춘 혁신 전도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0여년간 국내 대표 CIO와 CEO를 거치면서 IT의 전문성과 경영 마인드를 결합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도출해 온 신훈 회장을 만나봤다.

 

이지혜 jh_lee@ciokorea.com

 

지난 40여년간 IT의 전문성과 경영 마인드를 결합해 대기업의 업무 혁신을 이끌어 온 신훈 회장은 올해 초 전문 IT업체인 테크서치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IT업계 후배들을 지원·격려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IT벤처기업에 자리를 튼 것이다. 신훈 회장은 “IT업계로 돌아오니 마치 다시 고향에 돌아온 것과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CIO의 리더십을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외국에 비해 국내에서는 CIO출신들이 CEO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드문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대개의 CIO들이 IT부서의 책임자로만 안주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IT부서와 현업과의 가장 큰 마찰의 이유를 친화력의 문제라고 꼬집은 그는 “CIO들이 IT에만 국한되는 고집과 원론적인 기술만 얘기 하다 보니 기업 구성원들과 소통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으로 현업의 업무를 익히는 것이야말로 경영마인드를 갖추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현업이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IT인들이 현업의 업무혁신을 리드해 나가야 한다”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현업업무를 잘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관련 생태까지 정확히 꿰뚫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한항공의 ‘온라인 시스템’을 최초 개발한 장본인이다. 1971년도에 전산직 공채 1기로 입사했을 당시 대한항공은 민영화 이후 탈바꿈을 시도하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개발하던 시기였다. 온라인이라는 단어자체가 생소했던 그때 신 회장은 대한항공 회장의 친서로 캐나다로 출국해 CP AIR(캐나다 항공)의 시스템 업무에 동참하게 된다. 당시 부서에서는 이러한 연수가 첫 사례로 획기적인 일이었다. “한번은 CP AIR의 시스템이 다운돼 모든 작업이 중지됐던 적이 있는데 어셈블러를 이미 알고 있던 내가 문제를 해결해줬다”고 말한 그는 이후로 자신에 대해 무관심했던 CP AIR에게 개발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이 직접 뽑은 60여명의 온라인 개발팀과 2년 반의 합숙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마무리된 작업이 바로 대한항공의 온라인예약시스템으로 먼저 착수했던 CP AIR보다도 일찍 구축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면서 이후 신 회장은 금융권에 온라인이 도입되던 시기에 직접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 당시 컴퓨터는 64K메모리, 1.5MB의 용량으로 큰 프로그램도 몇 개로 나눠짜야 하던 때였다. 신 회장은 “과거 수 만년의 농경사회를 산업혁명이 바꿔놓았듯이 산업혁명이후의 많은 변화를 정보화시대가 더 빠른 속도로 뛰어넘을 것”이라며 “더 많은 분야가 IT에 접목되면서 변화들이 일어나는 만큼 IT업계 종사자들도 이러한 변화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IO 재직시절 현업과의 마찰이 많았을텐데 어떻게 극복했나. 현업과의 관계를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다. 그들을 어떻게 이해시키느냐가 중요한데 초기 현업에선 IT부서의 제안에 거부반응들이 상당했다. 업무를 IT화시키면 그들의 업무 자체가 없어지는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현업에게 시대의 트렌드를 이해시키면서 정보화 사회 수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끊임없이 설득시켜야 한다. 단순히 IT부서를 따라오라고 하기보다는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우위가 될 수 있는 장점을 논리적으로 자세히 말해줘야 한다. 또한 IT부서의 고객은 현업인들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IT와 현업이 서로 융화돼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관계로 나가야 한다. 첫 직장이 대한항공 전산직 공채1기였다. 당시 생소했던 전산직에 입사지원을 하게 된 계기는. 당시 LG(구 금성)와 대한항공에 합격했다. 하지만 미래에는 정보화 사회로 변하며 컴퓨터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했다. 1969년도에 처음으로 2세대 컴퓨터를 접했으며 그때부터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웠다. 대한항공은 1971년도에 입사하게 됐는데 이때가 대한항공이 민영화로 바뀌면서 변화를 시도하던 시기였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내가 맡게 되면서 대한항공보다 먼저 이 작업을 시작했던 CP AIR(캐나다 항공)를 앞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전산직 업무를 수행할 때와 현재 기술 및 시장의 차이점을 느낀다면. 내가 일했던 시기는 어셈블러 랭귀지를 사용할 때였는데 굉장히 어려웠다. 예를 들어 A+B=C를 짜려면 10~20개의 프로그램은 만들어놔야 했다. 데이터도 메모리나 디스켓에 저장해두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는 소위 정보화 혁명이 제3의 물결을 타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올해의 CIO, 서울대 AMP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수상이 있다면. 금호건설 재직당시였던 2005년 10월 한국경제신문주최 제1회 올해 한국을 빛낸 CEO상과 2000년 6월 수상받은 금탑산업훈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대개 20~30년 이상 된 원로전문가들이 받는 상인데 짧은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내 생각엔 IT로 건설 분야 혁신을 주도한 것이 큰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다. 1982년 삼환기업에서 처음 CIO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중동진출한 건설부분의 IT화를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건설업계의 CEO가 된 후에도 이전 CIO때 경험했던 혁신의 필요성을 늘 기본으로 뒀다. IT를 타 업종(건설)에 접목시키고 경영기반으로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 IT가 다양한 업종의 특성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건설 분야는 기술집약적인 업종이다. 하지만 이전에는 기술자들이 거의 전근대적으로 일하고 있는 환경이 대부분이었다. 금호 엔지니어링 재직 당시 전 설계업무를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캐드캠을 거의 강제로 쓰게 했다. 기본설계와 지식들이 유출되지 않고 회사의 정보들이 쌓여갔으며 지식기반 데이터 서비스의 시초가 됐다. 이후에 금호건설에서는 현장 상황을 인터넷으로 본사에서 알 수 있게 했다. 매일의 진행과정, 공정, 자재, 인력 등을 쉽게 파악하게 되면서 의사결정이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80년대만 해도 노트북을 갖고 출장을 가는 임원은 나 하나였다. 특히 많은 결재 처리를 하게 되는데 건설부분의 CEO가 이메일을 보고 의사결정을 했던 사례는 아마 내가 최초일 것이다. 건설사의 의사결정 신속화는 기업의 경쟁력을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몇 년 전만해도 이동하는 차에서 와이브로를 이용해 결재를 했고 특히 타사와의 입찰 경쟁 등에서 효과를 내면서 IT를 활용해 현업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핸드폰 문자메세지도 업무 활용에 많이 이용했다. 중요한 회의시에 모르는 사항을 직원에게 문자로 물어서 나 혼자만 답변을 하자 타 임원들이 내 기억력이 뛰어나다고 놀랐던 적도 있다. 60대의 나이에 중앙일보가 주최한 정보사랑대회라는 문자전송 경합에 나가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CEO가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환경에 동화돼 따라오게 돼 있다. 최근 많은 CIO들이 위상하락과 역할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CIO의 역할이 확장되면서 그들이 갖춰야할 바람직한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CIO역할 확장은 IT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업, 특히 재무적인 지식을 갖춰서 그들을 수치적이고 재무적인 방식으로 설득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는 CIO 재직시절 개인교습으로 재무회계관리를 따로 배웠던 적도 있다. CIO들의 위상하락은 그들이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인데 외부사람들이 볼 때엔 단순한 기술자로만 생각하게 된다. 건설부분 외에 다른 업종에서도 IT를 활용해 비즈니스에 도움을 준 사례가 많을텐데. 1988년도 금호그룹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창립할 때 컨설턴트로 영입됐었다. 하지만 70년대 시스템을 갖고 기존업무를 그대로 진행한다면 별다른 발전이 기대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혁신적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회사에 건의했다. 당시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은 통신네트워크가 내부관리와 온라인 예약용으로 이원화된 프로토콜이었다. 이러다 보니 리소스, 인력, 터미널 등 모든 부분이 2배였고 관련 비용 역시 2배였다. 바로 이때 아시아나 항공이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IT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통합 항공예약 시스템’을 시도했다. 아시아나 항공이 소위 가정예약시스템을 처음 도입하면서 국내 사이버 마케팅의 시초가 된 이 시스템은 90년대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돼 선점을 누리게 됐지만 초기 현업의 반대는 굉장했다. 또한 신용카드 회사와 네트워크를 연결해 고객이 여행사에 직접가지 않고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되는 ‘발행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 역시 초기 현업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나는 끝까지 설득했다. 이 외에 ‘공항 자동 체크인’ 등도 IT부서의 아이디어였다. 이후에 이러한 공들을 인정받아 아시아나 항공 기획총괄 임원으로 전 업무를 관장하는 금호엔지지어링 CEO를 맡게 됐다. 뚜렷한 목적도 없이 현업이 하라는 대로만 따라 간다면 CIO의 위상은 절대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현업의 요구를 만족키면서도 각자 혁신의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 CIO들이 제일 시정해야 할 점과 갖춰야 할 덕목이 있다면. 의외로 CIO들은 새로운 변화에 민감하지 않다. 한번 배운 지식을 끝까지 써먹으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학습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IT가 많이 일반화돼서 전 국민이 IT전문가다. IT전문가들이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다. 이 업무 역시 창의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한데 IT인들이 누구보다 앞설 수 있는 분야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업무와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기업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기술사 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후배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수한 인력들이 비전을 갖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학교부터 변화돼야 한다. 기업에서 바로 채용할 수 있는 인력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필요한 인재들을 배출해내는 것은 학교의 몫이며 교육자의 변화 역시 함께 요구된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도 환경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그들이 갖고 있는 지식들은 금방 옛것이 돼 버린다. 학교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외국파견 등 좋은 것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는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 80년대 중반에 혼자 야간대학원을 다니면서 기술사 준비를 했었는데 그해 합격한 두 명 중 하나가 나였다. 나중에 기술사 협회장직을 맡으면서 더 많은 기술사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소수인원 선발은 자신들의 인력을 희소화 시키기 위한 정책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제도적인 지원 장치를 많이 요구했던 기억이 있다. 현재 재직 중인 테크서치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에너지 소비가 높아지면서 IT부서의 낭비 또한 많아지게 된다. 이 부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프라의 설계 및 공급을 하는 기업이다. 또한 SI에 대한 컨설팅과 모바일을 이용한 통합 네트워크 구축, 기업체 모바일 통신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훈 회장 약력 2010 ~ 현재 테크서치 회장 2007.03 한국주택협회 회장 2006.11~2010.01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2005.11 금호산업 부회장 2002.01~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명예회장 2002.01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사장 한국건설경제인협회 감사 2000.01~2002.01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회장 1996~1999.03 아시아나항공 그룹시스템부문 정보통신사업부담당 부사장 1995~1996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 기획담당 부사장 1994.04~2001 한국데이터베이스학회 이사 1992~1994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부회장 1988.04~1989.04 제6대 한국쉐어,가이드회 회장 1985~1989 한국신용평가 정보관리담당 이사 1971~1982 대한항공 시스템부 차장, 전산담당 부장 1987 ~ 1989 건국대학교산업대학원 전자계산학 석사 1964 ~ 1971 서울대학교 수학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