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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주영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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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주영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CIO

“비즈니스를 리드하는 IT 서비스 모색한다”

다임러 그룹은 독일의 엔진 기술자인 고틀립 다임러가 1890년부터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며 자동차의 명가(名家)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다임러벤츠가 설립되면서 출시한 브랜드로 과거 100년이 넘는 자동차 기술과 자동차 경주에서의 경험을 살린 진보적 설계와 정성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IT 지원 및 신규 기술개발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글로벌 운용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다임러 그룹이 주목하고 있는 주요 국가 중 한 곳인 한국은 IT 환경변화에 있어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로, 발전된 IT 인프라를 통한 새로운 가치혁신을 독일본사와 함께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다 빠른, 보다 정확한 정보를 탐색하고 공유하기 위한 IT 연구와 지원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3개사 IT를 총괄하는 주영진 이사를 만나, 향후 다임러 코리아의 IT 비전과 최근의 IT 환경에 대해 물어봤다.

양광수 기자 ksyang@ciociso.com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2009년, 확장되는 한국 사업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했다. 건강하고 탄력적인 조직 문화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목적을 실현하고자 젊은 임원들을 새로운 성장주역으로 삼은 것이다. 주영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이사는 이 시기에 다임러 그룹에서 IT를 책임지는 CIO로 임명됐다.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CIO를 30대 중반에 맡게 된다는 것은 기업이나 CIO 모두에게 크나큰 모험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 이사는 4년 만에 벤츠 코리아의 IT 부서를 근본부터 변화시켰다. 기존 전산실에 가까웠던 IT 부서의 역량을 대폭 강화해 모바일 프로세스, 전사 내부 프로세스를 적극 개편해 IT 선진화를 이뤄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IT 부서 직원의 역할도 지원에서 서비스 컨설턴트로 지정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IT’, ‘비지니스를 리드하는 IT’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IT 분야는 기본적으로 모든 현업의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전달해주는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을 지녀야 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최대의 시스템 컨설팅 기업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스(Electronic Data Systems Corporation) 본사와 EDS 코리아에서 경력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삼성SDS를 거쳐 2007년 벤츠 코리아와 인연을 맺었다. 주 이사는 3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다임러 그룹 3개 계열사 CIO로 부임했다. 서비스 기획, 컨설팅, 현장 업무를 거치며 쌓은 역량을 통해 벤츠 코리아의 주요 IT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특히 부임 후 첫 프로젝트로 다임러 코리아 포탈을 통합 오픈했다. 다임러그룹에서도 각기 다른 기업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가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통합플랫폼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한 것이다.
주 이사는 “처음에는 각 현업직원으로부터 불편함을 야기한다고 반발을 샀다. 그러나 이제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많은 부분의 업무자동화가 이뤄져 지금은 오히려 현업직원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주영진 이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5년간 176%의 성장을 일궈냈다. 2014년 1분기 판매실적만 놓고 따져도 세계11위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실적이다.
주 이사는 비즈니스 규모에 걸맞게 IT가 보다 고객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IT 서비스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그가 가지고 있는 과제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벤츠 본사에서도 한국 내 대규모 R&D센터를 설립했다. IT 강국인 우리나라와 첨단 자동차 공학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접목시키는것이 향후 벤츠가 나가야 할 발전 방향일 것”이라고 말했다.

   
▲ “IT는 1년을 고생하더라도 1시간 아니, 10분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해 존재가치를 무시당할 수 있는 조직이다. 현업 직원이나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안이 IT가 생존하기 위한 또 하나의 노력이 될 것이다.”
주영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CIO
현업과 소통하는 IT 환경 구축이 목표

모든 기업은 기업의 전략이 있고 전략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 목표가 존재한다. 벤츠 코리아의 경우 경영전략이라는 큰 틀 안에서 IT 전략을 달성하고 있다. 주영진 이사는 기업의 전략과 연계된 건실한 IT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현업에서 올바르게 진행되도록 하는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주 이사는 벤츠 코리아 IT 조직은 크게4가지 업무로 분류하며 첫째 IT 컨설턴트, 둘째 IT 개발·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셋째 IT 운영·유지보수, 넷째 IT 보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대다수의 기업에서 IT가 현업을 지원하는 역할로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IT는 현업과 나란히 성장해야 할 기업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현업이 업무상의 부족한 부분을 IT에 전부 요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강조했다.
현업이 IT에 비즈니스 업무를 전부 기대는 순간 어떤 기업이든지 발전을 이끌기 어렵다는 것이다. CIO의 역할은 이와 같이 불분명한 업무관계에서 어디까지가 현업의 업무이고, 어디까지가 IT 부서의 역할인지를 칼같이 끊는 데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기업의 어느 곳도 IT 부서가 슈퍼권한을 통해 시스템 내 데이터를 변조하지 않는다”며 “분명한 역할 분담을 통해 현업이 IT를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즈니스 리더로서 IT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IT 부서가 현업의 영역을 침범해 데이터를 변조할 경우, 차후에 있을 문제들에 있어 모든 책임을 IT 부서가 질 수밖에 없다. 현업을 지원하느라 업무적 가중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당연히 IT가 해야 될 일이라고 인식되면 IT 부서의 위상 역시 현업과 동등한 것이 아닌 지원하는 역할로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주 이사는 “현업 부서와 IT 부서의 관계는 부부 사이의 관계처럼 적절한 역할 배분과 긴장감이 필요하다”며 “강한 IT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IT가 지원뿐만 아니라 성과와 기업가치로서 현업 조직을 리드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를 위해 IT 부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현업과의 대화를 주도하고 있다. 주 이사는 일부 현업에서 IT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IT는 존재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끈질기게, 더 악착같이 현업과의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 방향성이야말로 현업을 이끄는 리딩포지셔닝의 기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이사는 “(일부 IT 중심기업을 제외하고)IT가 이병헌이나 원빈같은 기업의 주연배우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배우로서 나가지 않을 이유는 없다”며 “주연배우가 더욱 빛낼 수 있도록 곁에서 명연기를 펼치는 씬스틸러처럼 벤츠 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이끄는 리더로서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현재의 과제”라고 전했다.

텔레매틱스를 통해 자동차와 고객 융합 실현

“CRM은IT가 가졌던 오래된 기업 혁신 주제로서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CRM은 그동안 기업에 적절한 해답을 주지 못했다.”
주영진 이사는 한국의 많은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에서도 CRM 프로젝트에 많은 좌절을 겪었다면서, 철저한 준비가 없이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벤츠는 그러한 실패들을 경험삼아 텔레매틱스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와 고객을 융합시켜 고객의 모든 정보를 벤츠 차량 내에 제공하고 모바일과 차량을 통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이사는 “이미 CES 2014를 통해 자동차 산업과 사용자의 사용성 및 편의성 확대를 위한 기술, 소프트웨어 연동 기술, 네트워크·모바일을 통한 단말 연결 기술이 크게 대두됐다”며 “벤츠는 사용자 경험 예측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 연동,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가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CRM 기반 사용자 경험 예측 기술을 통해 벤츠 고객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벤츠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동등하게 향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운전자의 기분이나 행동양식에 따라 스스로 길을 안내하는 등 운전자와 운전이력을 상호연동할 수 있다.
주 이사는 “IOT 환경에서 사물과 사물의 연동은 물론이고, 사람과 사물의 연동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벤츠는 이러한 환경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과 공동으로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으로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라는 화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진하는 보안모델 구상 중

“벤츠 코리아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뛰어난 보안 조직을 갖고 있는 곳 중 하나다. 까다로운 유럽기준에 맞춘 벤츠 본사 규정도 로컬 법률이 강화되다 보니 오히려 벤츠 코리아의 규정을 따르는 실정이다”
주영진 이사는 벤츠 코리아가 확립해야 할 보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보안대책을 수립하는데 힘썼다. 그는 최근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보안사고를 통해 IT나 IT 보안조직을 폄하하기보다는 그 자체를 기회로 삼고 다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EO뿐만 아니라, 현장의 말단 직원까지 이제 보안이 기업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있다”며 “심지어 벤츠 본사에서도 한국의 사례를 살피며 보안 규정을 새롭게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벤츠 내부적으로 이러한 보안사고에 대응하고자 다른 국가의 사례도 살피고 있다. 그러나 결국 보안에 있어 앞서가는 기업들은 한국에서 찾아볼 수 있어, 한국의 구축사례를 많이 검토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주 이사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해도 해킹이나 정보유출 시도가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탐색이 어렵다”며 “벤츠 코리아가 시도하고 있는 모든 네트워크 단에서 이뤄지는 트래픽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이러한 트래픽 검출 솔루션이 있어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담당자가 없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다면서 의식있는 보안책임자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해외연수를 통한 글로벌 시각 키워

주영진 이사가CIO로서 무엇보다 제고하고 있는 분야는 IT직원들의 기본역량 강화의 모색이다. 벤츠 코리아는 IT 부서의 역량강화를 위해‘IT 역량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고과평가 기준 설정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1인당 1개의 유료교육에 대한 지침을 설정했다.
“유료교육이나 무료교육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IT 부서는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의지를 전사에 말한 것”이라며 “이외에도 글로벌 다임러의 정규 교육과정을 별도로 진행하며 IT외 의 소양을 배양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국내 교육보다도 해외 교육을 통해 글로벌적인 감각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본사인 독일을 포함해, IT 총괄본부인 싱가폴, IT 인프라 및 기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베이징, 말레이시아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연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주 이사는 “국내에도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지만, IT 외적인 부분에서 교육은 해외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며 “교육과 별개로 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사기진작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주이사는정규교육프로그램과는별도로 ‘프레젠테이션교육’과 ‘심리 교육’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IT 전문성뿐만 아니라 현업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IT는 1년을 고생하더라도 1시간 아니, 10분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해 존재가치를 무시당할 수 있는 조직”이라며 “현업 직원이나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안을 전달하는 것도 IT가 생존하기 위한 또 하나의 노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영진 이사는 앞으로 차량과 IT뿐만 아니라 문화로 성장동력을 만드는 강한 IT 조직을 만드는 것이 그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설명하며, IT 컨설턴트 역할이 강조되는 IT 조직을 창조하는 데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영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CIO

1997 EDS (미국본사)
2000 EDS (한국지사)
2005 삼성SDS
2007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2010 다임러 그룹 3개 계열사 CIO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