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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CIO어워즈2013 Best I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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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EDU

제8회 CIO어워즈2013 Best IT Project

   
▲ 제8회 CIO Awards 2013 Best IT Project 시상식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 김명수 메리츠금융정보 본부장,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김영춘 CIOCISO매거진 발행인, 김준호 교보생명 전무, 조성우 현대중공업 상무,윗줄 왼쪽부터 류재철 충남대학교 교수, 최창성 LG CNS 상무, 박성수 LG유플러스 부장, 노철균 메리츠화재 상무,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

엄격한 심사 통해 선정된 IT프로젝트 모여 

금융, 공공, 일반 산업군별 최우수 프로젝트 시상
 
IT인들의 잔치, ‘8CIO Awards 2013’가 지난 11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거행됐다.
CIO어워즈는 한 해 동안 진행된 IT프로젝트 중에서 기업 경쟁력 및 IT부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베스트 IT프로젝트를 선정, 수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각 수많은 IT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IT프로젝트 부문과 인물부문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대상 프로젝트 수상 기업은 금융, 공공, 일반 산업군으로 다양했다.
금융권에서는 메리츠화재의 ‘BSR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그 영예의 주인공에 선정됐으며, 공공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일반 산업군에서는 LG유플러스의 통신 3사 시스템통합 구축 프로젝트가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 시상에서는 충남대학교의 류재철 교수가 공로상을, 현대중공업의 황시영 부사장이 IT혁신대상을 차지했으며 교보생명 김준호 전무가 CIO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8CIO Awards 2013 수상 내역
 
금융 대상 부문  메리츠화재 ‘BSR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공공 대상 부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일반 대상 부문  LG유플러스 통신 3사 시스템통합 구축 프로젝트
 
                공로상  류재철 충남대학교 교수
        IT혁신대상  황시영 현대중공업 부사장
             CIO대상  김준호 교보생명 전무
   
수상 프로젝트,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
 
   
▲ 김영춘 CIOCISO매거진 발행인
올해로 8번째를 맞는 CIO Awards 2013CIOCISO매거진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IT프로젝트 시상식이다. 2007년부터 시작돼 당해연도 최고의 IT프로젝트를 선별해 수상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김영춘 CIOCISO매거진 발행인은 8CIO어워즈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 김 발행인은 세계적인 IT프로젝트 수행 수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음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IT종사자분들의 업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대외적인 평가를 통해 대내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프로젝트에 관여했던 모든 분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CIO어워즈를 도입하게 됐다이러한 어워즈를 통해 조금이나마 IT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또한 프로젝트 경험 공유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총 산업군 망라한 3개 기업 프로젝트 대상 영예
 
금융부문에서 첫 번째 대상을 수상한 메리츠화재의 ‘BSR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통합 아키텍처를 구현한 프로젝트다. 특히 프로덕트 팩토리라는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신상품 출시 속도를 40% 단축했고, TMS 구축으로 업무 프로세스의 과정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상향 표준화된 서비스 품질을 확보함과 더불어 엔터프라이즈 포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모든 업무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별 권한에 맞는 업무활동 중심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수상에는 메리츠화재 노철균 상무와 더불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김명수 본부장, LG CNS의 최창성 상무가 함께 상패를 안았다. 대표로 수상소감을 전한 노철균 메리츠화재 상무는 가장 어렵다는 손해보험업계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업계 최단기간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각자가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IT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메리츠금융정보와 LG CNS 이하 협력사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대상을 차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업무재설계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비효율을 대폭 축소하고, 미래에 필요한 가치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심사평가시스템의 품질향상과 과학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중심 경영과 업무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기존 CS시스템을 웹 기반 서비스로 전환함으로서 수진자 단위 심사 및 가감 지급 확대 등 변화하는 내·외부 심사평가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은 “3년여에 걸쳐 차세대 심사평가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여러 가지로 획기적인 시스템이 됐다앞으로도 더욱 안정화, 고도화시켜 고객에게 다가가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베스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일반산업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LG유플러스의 통신 3사 시스템통합 구축 프로젝트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 통신 3사의 합병에 따라 3사의 고객관리 및 빌링시스템을 하나의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 프로젝트이다. 5M/M(Man Month)의 개발인력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탈 통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3사의 서로 상이하고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 통일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으며 중복된 시스템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 신규 서비스 창출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
박종화 LG유플러스 상무를 대신해 수상한 박성수 부장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차세대 시스템은 새로운 기술과의 싸움이었다. 통신 3사의 서로 상이한 시스템을 하나로 합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데, 특히 사장님과 부사장님 그리고 프로젝트 오너인 박종화 상무님의 노고가 컸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기간 동안 집에 잘 들어가지 못해 늘 미안했던 집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준호 교보생명 전무, 올해 CIO대상 영예 안아
 
인물부문에는 공로상, IT혁신대상, CIO대상의 시상이 있었다.
우선 국내 IT 및 보안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부문에는 충남대학교의 류재철 교수가 수상했다. 20여 년 간 보안 분야에 몸담아 온 류 교수는 인터넷침해대응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산, , 연 협력을 통한 해킹 대응기술 등 정보보호 기술개발, 보급과 전문가 양성에 힘쓰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서 두터운 신망을 쌓아왔다. 특히 2009년부터 스마트폰 보안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현재까지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현재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재철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어워즈에서 보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함께 수상한 다른 IT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류 교수는 최근 금융위원회에서는 해킹사고에 대해 금융기관에 직접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주요 웹사이트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해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기업의 보안에 대한 책임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제 기업에서도 보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므로 본인도 앞으로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T혁신대상은 현대중공업이 차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해양 등 각 사업부문에 IT기술을 접목시켜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PC가상화를 통해 비용절감, 생산성 및 편의성 향상을 꾀하는 등 스마트 업무를 위한 업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시영 부사장을 대신해 수상한 조성우 상무는 수상소감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가상화에 있어서 용감한 시도들을 해왔다. PC 가상화는 네트워크 트래픽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만만치 않은 작업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우리는 무리 없이 훌륭하게 사용하고 있다가상화는 효율성뿐 아니라 보안까지도 해결해주고 있다. PC에 중요 데이터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 보안상 불안을 느낄 요소가 될 수 있는데, 이를 커다란 회사 금고인 전산센터에 두고 한꺼번에 보호한다는 개념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CIO대상의 영예는 교보생명 김준호 전무에게 돌아갔다. 김준호 전무는 교보생명의 CIO로서 IT조직을 이끌면서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전략으로 업무 성과 향상 및 경쟁력을 확보해 후배들의 귀감이 됐으며, 대한민국 CIO 위상제고와 업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돼 올해의 CIO대상에 선정됐다.
김 전무는 내가 무슨 공로로 CIO대상을 받을까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그 이유에는 내가 갖고 있는 몇 가지 행운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다우선 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었던 교보생명이 있었고, 내 까칠한 업무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참고 일해 준 직원들, 그리고 30여 년간 한 회사에서 근무하신 아버지의 끈기의 DNA를 물려받은 탓인 듯하다고 전했다. 김 전무는 또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대외적으로 IT의 위상 강화를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대상 금융부문]
 
메리츠화재 ‘BSR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메리츠화재 BSR(Business System Renovation)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구축기간
20112~20134(26개월)
프로젝트 예산
600억 원
구축목적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주사업자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LG CNS

수상 이유
메리츠화재의 ‘BSR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통합 아키텍처를 구현했기 때문에 전사 고객정보와 서비스 이력을 통합 관리하게 함으로써 고객정보의 정합성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상품 출시 속도 경쟁이 치열한 보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품 팩토리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Time to market을 약 40% 단축을 실현했으며 TMS를 구축해 업무 프로세스의 과정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상향 표준화된 서비스 품질을 확보함과 더불어 엔터프라이즈 포털솔루션을 기반으로 모든 업무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별 권한에 맞는 업무활동 중심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했다.
 
구축 효과
   
▲ 프로젝트 구축 범위
1)
재무적 효과: 상품 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신상품 출시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신상품 전산 개발 기간 단축이 가능해져 시간 및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보험료 수납 프로세스의 대대적인 개선으로 입출금 프로세스를 통합했고 One-stop으로 영수, 수납 처리가 가능해져 출수납 업무 처리가 최소 2분으로 단축됐다. 사용자 동선 최적화를 위한 UI 개선을 통해 가입설계 시간을 갖고 20분 단축해 고객별 서비스 시간이 절감되기도 했다.
2)전략적 가치: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 상품 팩토리기반의 상품 출시 프로세스이다. 상품출시의 리드 타임을 약 40% 단축시킴으로써 경쟁사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품 출시가 가능해졌고 상품 개정에 따른 수작업 소요시간을 제거해 보험상품 개발을 보다 원활하게 했다. 또한 보험금 자동 산출을 위한 업무규칙 도출 및 보장단위 구조 도입으로 보험금자동산출 처리비율이 증가했다.
3)고객 가치: 고객정보 및 서비스 통합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어 전사 고객정보와 서비스 이력을 통합하고 고객유형을 14개에서 79개로 세분화해 개개인에 맞춤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확장된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이해도 증대 및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사고 접수 및 배당을 선진화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통합 정보관리 및 서비스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4)운영: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IT인프라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서비스 기반의 전사 표준 아키텍처를 수립하고 고객, 채널 및 상품 변화에 유연한 인프라를 구현해 시스템 운영환경 내의 중복업무 및 비효율 요소를 제거했다. 개발 방식에 MDA를 적용함으로써 모델링툴에서 UML로 디자인된 설계산출물이 프로그램 소스로 자동 생성되는 환경을 구축해 개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코딩 오류를 미연에 방지해 프로그램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5)사회적 가치: 금융환경 및 제도변화에 대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했다. 금융기관에 대한 법적/제도적인 요소를 내재화했으며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기밀성, 정합성 측면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주요 벤더 HP, 오라클, 효성 히다찌, 시스코, 이노룰스
 
   
 
메리츠화재의 BSR 차세대 시스템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통합 아키텍처를 구현했기 때문에 전사 고객정보와 서비스 이력을 통합 관리하게 함으로써 고객정보의 정합성을 높였다. 또한 신상품 출시 속도 경쟁이 치열한 보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품 팩토리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Time to market을 약 40% 단축을 실현한 점이 큰 의의라 할 수 있다.
가장 어렵다는 손해보험업계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업계 최단기간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에 참여한 당사자들 각자가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메리츠금융정보와 LG CNS 이하 협력사 분들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IT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노철균 메리츠화재 상무
 
   
▲ 노철균 메리츠화재 상무 수상장면

   
▲ 왼쪽부터 김영춘 CIOCISO매거진 발행인, 최창성 LG CNS 상무, 노철균 메리츠화재 상무, 김명수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본부장

  

[대상 공공부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구축기간
2011517~2013816(27개월)
프로젝트 예산
257억 원
구축목적
업무재설계를 통한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으로 미래환경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주사업자
삼성SDS 컨소시엄

 
수상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전사 업무재설계를 통한 조직핵심가치 구현에 초점을 맞춘 프로세스 혁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수진자 DB구축을 통한 심사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스템 개발방식 일원화를 통해 유지보수 향상 및 신기술 도입가능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통합경영시스템구축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과 업무생산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심사시스템의 3중화 구성을 통해 시스템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구축 효과
1)재무적 효과: 대용량, 고성능 장비 도입 및 DB통합, ·지원 처리방식의 통합을 통해 시스템 분당 처리량을 2배 증가시켰다. 또한 기존 시스템 대비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의 처리시간은 5배 단축됐으며 DB의 성능/용량 확대를 통해 데이터 보관주기를 6개월에서 36개월로 확장했다.
2)전략적 가치: 심사패러다임의 변화와 고시 및 심사기준 변경에 전략적,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최적화된 고객중심 시스템 구현으로 조직의 경쟁력이 증대됐으며 국제적 기준의 기관운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대외 신뢰도가 제고됐을 뿐 아니라 국민의 의료정보를 과학적으로 심사/평가하고 안전하게 수집/관리, 공유함으로써 국민과 용양기관의 신뢰를 획득할 수 있다.
3)고객 가치: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일괄 마감, 약국 처방조제 청구 건의 전산마감 등 마감 프로세스를 개선했으며 심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단일화면 및 대쉬보드 형태로 제공하고 심사의뢰서 및 결과지에 웹 편집기를 적용, 자주 쓰는 기능의 단축키 제공 등 편의성을 높였다.
4)운영: 진료비 접수처리 단계를 기존 5단계(접수-전산점검-심사-심사결정-사후심사)에서 3단계(접수/심사-심사결정-사후심사)로 축소하고 단계별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했으며 본·지원별 분산된 데이터 및 파일을 본원으로 통합함으로써 비효율을 제거했다.
5)사회적 가치: 과학적인 진료비 적정성에 대한 심사평가를 통해 보건의료재정 절감에 기여하며 한정된 의료재원과 자원의 합리적 배분을 도모함으로써 국민 의료의 질과 적정성 확보에 기여한다.
 
주요 벤더 한국IBM, 트라이얼 정보통신, 효성 히다찌, 한국 오라클, 이투이 소프트, 지티 플러스
 
   
▲ 구성도
 
   
 
우리 원은 8만여 개 요양기관으로부터 연 14억 건에 달하는 진료비 청구자료를 심사, 평가하는 기관으로 그 어느 기관보다 IT 업무활용 비중과 중요도가 높은 기관이다.
3년여에 걸쳐 구축된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은 BPR을 통해 조직핵심가치구현을 위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비효율을 대폭 축소하고 미래에 필요한 가치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심사평가시스템의 품질향상과 과학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더욱 안정화 및 고도화시켜 고객에게 다가가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베스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수상장면
   
▲ 왼쪽부터 김영춘 CIOCISO매거진 발행인,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대상 일반산업부문]
 
LG유플러스 통신 3사 시스템통합 구축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통신 3사 시스템통합 구축 프로젝트
구축기간
20106~20121(20개월)
프로젝트 예산
700억 원
구축목적
탈 통신 ICT 서비스 출시 지원 및 유무선 통합 고객관리/빌링/개통/상담 지원 등
주사업자
LG CNS

 
수상 이유
LG유플러스의 통신3사 시스템통합 구축 프로젝트는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 통신 3사의 고객관리 및 빌링시스템을 하나의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 프로젝트로 약 5000M/M(Man Month)의 개발인력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탈 통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3사의 서로 상이하고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통일해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중복된 시스템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신규 서비스 창출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축 효과
   
▲ 구성도
1)
재무적 효과: 3개의 시스템이 단일한 시스템으로 통합됨으로써 공통 인프라 인력을 30% 절감해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통상 3개월 이상의 개발이 소요되던 유무선 복합 서비스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