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올해 국가 정보화는 신성장동력 창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주요 정부부처의 정보화담당관들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중심으로 정보화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워크,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신기술도 적극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비지트는 주요 부처 정보화 담당관들의 기고를 통해 올해 국가 정보화의...
정양근 LG하우시스 중국법인 SCM 부문장, 공학박사 ykchung11@hotmail.com 18세기까지는 누에가 생명을 다해 입으로 만든 부드러운 비단옷을 입고, 차가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손잡이가 없는 도자기 찻잔에 차를 마시며 한시를 읽는 여유로운 생활을 하던 중국이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가 중국 대륙을 지배한 이후 300여 년간 펼친 쇄국정...
IT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많은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예상치 못했던 이슈들이 터져 나와 담당자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경우는 다반사다. 임기응변으로 당시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지만,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위기를 미리 예상하고, 프로젝트 전에 철저한 계획이 뒷받침돼야만 실수와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이런 위기를 잘 극복한 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관리의 요령을 살펴봤다. 류호성 hs_ryu@biziton.com 프로젝트 위기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프로젝트 성공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공공 IT 사업의 한 축을 담당했던 U-City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자 관련 공공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IT 서비스 업체에 타격이 클 전망이다. 실제로 SK C&C, 포스코ICT, 대우정보시스템, 신세계I&C 등은 작년 영업 실적 감소 원인을 U-City를 비롯한 공공*건설 부문 사업 축소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공공*건설 분야의 공략을 적극적으로 준비했던 중견 IT 서비스 기업일수록 크게 나타나고 있다. 공공 부문 사업을 위해서 인력을 늘리는 등 인프라 비용이 상승했지만 정작 사업 규모가 축소되...
x86 급속한 성장세… 유닉스 서버 수요도 지속 2010년은 서버 시장의 회복기였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여파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서버 투자에 대한 계획을 보류하거나 잠정 중단하면서 서버 업계에서는 상당히 힘든 해를 보냈지만, 2010년은 이를 보상이라도 하듯 대부분의 기업이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이유는 클라우드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였다. 특...
이지혜 jh_lee@biziton.com 국내에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이 보급되면서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태블릿PC에 적용될 보안소프트웨어가 관심을 끌고 있으며 관련업계의 움직임 또한 분주해지고 있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는 작년 9122억원의 보안소프트웨어의 시장규모가 올해는 10%이상 더 성장할 것으로 예...
금융위원회 산하 공기업은 업무의 상당 부분이 금융기관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보안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들 공기업의 IT부서는 보안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는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과 스마트워크의 도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
단일 시스템 통합으로 글로벌 경영에 박차 가한다 국내기업들의 해외법인이 증가하면서 해외 오퍼레이션을 진행하는데 있어 각기 다른 시스템과 프로세스 보유는 새로운 시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된다.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통합해 글로벌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국내와 해외법인과의 ERP를 통합하는 글로벌싱글인스...
통신*카드*IT서비스 등 제품*솔루션 개발 분주 보안*근거리무선통신 등 IT 신기술 확산 전망 통신과 금융의 융합으로 인해 모바일 신용카드가 탄생했지만, 아직까지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그러나 카드사, 통신사, IT서비스 기업들은 모바일 신용카드 시장이 향후 활성화될 것으로 판...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 유명 커피전문점 등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요 유통*외식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매장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들은 스마트 기기를 보유한 고객들의 자사 매장 방문 빈도를 높이면 매출로 연계될 것이란 기대다. 이지혜 jh_lee@biz...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가 확정되면서 또 하나의 ‘메가뱅크’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인수 작업이 완료되면 하나금융그룹은 자산 약 316조5000억원 규모로 국내 3위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하나와 외환의 합병은 금융권의 빅이슈인 만큼 IT업계에도 큰 관심사다. 두 은행의 통합으로 기존 IT인프라와 관련 조직의 통합도 주요 ...
CIO, 새해 모바일*클라우드 투자로 IT 혁신 이끈다 IT투자 규모, 금융 최고… 사업 시기는 상반기 대부분 CIO, 주요 IT 이슈에 실질적 투자 계획 2011년은 CIO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진화하는 IT 기술들이 빠르게 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CIO들은 이런 최신 기술을 어떻게 자사의 현실에 맞게 도입하고 대...
이지혜 jh_lee@biziton.com 대림산업이 통합커뮤니케이션(UC)의 활용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UC는 유무선 전화, 이메일, VoIP, 그룹웨어 등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해 사업장간, 또는 임직원간 실시간 의사소통 체계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UC를 본격 가동한 대림산업은 현재 해외 사업장을 포함한 현장과 본사간 실시간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대림산업은 특히 UC를 통해 해외, 발주처, 벤더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와의 협업과 저가치 및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향...
이종수 js_lee@biziton.com 국방부가 ‘통합정보관리소’ 명칭으로 구축되는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한다. 현재 군 전체 77개 전산소를 2개소로 통합하는 기본 설계를 마쳤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렇게 구축되는 통합정보관리소는 국방광대역통합망과 연계돼 육해공군을 포함한 국방부 직할부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게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통합정보관리소를 2012년까지 구축 하고, 2013년부터는 국방정보관리에 대한 체계통합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보안 검증을...
류호성 hs_ryu@biziton.com 새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놓고 사업자인 IT서비스 업체와 통신사들의 주도권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직 기업들에게 도입 초기 단계이지만 관련 시장은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해에는 주요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본격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IT서비스 업체와 통신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전사적으로 도입한 LG CNS는 최근 SAP와 클라우드 기반 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