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심사 통해 선정된 IT프로젝트 모여

 

시상 부문 확대로 업계 관심 방증

 

 

‘제7회 CIO Awards 2012’에서 각 산업군별 최우수 IT프로젝트 시상이 거행됐다. 올해는 이제까지 개최됐던 CIO Awards와 달리 CIO 및 정보보호 최고책임자인 CISO대상, 글로벌 마켓 리더십 대상, IT마케팅 대상, 공로상 시상이 함께 시행됐다.

이번 대상 프로젝트 수상 기업은 금융, 공공, 일반 산업군으로 다양했다.

금융권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의 ‘MINT’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교보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Dream 2.0’이 그 영예의 주인공에 선정됐으며, 공공기관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행복e음 데이터관리포털 구축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일반 산업군에서는 호남석유화학의 ‘Titan ERP 및 Legacy 구축 프로젝트- Malaysia, Indonesia 동시구축’과 오비맥주의 ‘프로젝트 시타델 (Citadel)’이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시상에서는 박종국 GS건설 상무가 CIO대상을, 신설호 SC은행 상무가 CISO대상을 차지했으며, 한순기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과장이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IT전문기업 수상에는 글로벌 마켓 리더십을 나타낸 리버베드 코리아와 함께 우수한 IT마케팅 사례를 보여준 굿모닝아이텍이 선정됐다.

한편 CIO라운드테이블 및 각종 세미나에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는 CIO미디어그룹은 이날 김상근 연세대 신학과 교수를 초청해 ‘르네상스 창조경영: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 교수는 “역사 문화 예술 분야에서 르네상스는 충분히 주목 받는 시대이며 이는 곤고한 철학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IT관계자 분들 역시 정보를 습득하는 데에만 치우치지 말고 이를 어떻게 전달하고 타인을 설득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수상프로젝트,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CIO Awards 2012는 국내 최고 권위의 IT프로젝트 시상식이다. CIO커뮤니티인 CIO라운드테이블을 비롯해 CISO포럼 및 CIO University, CIO미디어 그룹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시상식이다.

시상식에 앞서 김영춘 CIO미디어 그룹 대표이사는 “오늘 시상식에서 수상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응모돼 최종 5개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할 뿐 아니라, 인물부문 시상을 강화해 CIO와 CISO, 베스트파트너, 공로상 등 5개 분야를 추가적으로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베스트 프렉티스 프로젝트들은 IT종사자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어 주고, 프로젝트 경험 공유를 통해 긍극적으로는 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다”며 “모쪼록 이번 수상하신 프로젝트로 기업 내 재무적, 전략적 가치를 증진시킴은 물론 고객 및 사회 가치증진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총 산업군 망라한 5개 기업 프로젝트 대상 영예

금융부문에서 첫 번째 대상을 수상한 메리츠종금증권의 ‘MINT’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증권비즈니스의 핵심인 Core banking을 중심으로 운영계, 정보계, HTS, 인프라 시스템을 연계, 구축한 프로젝트다. 특히 차세대 HTS의 중점 개발사항은 크게 4개 분야로, 편리한 사용자 환경구축, 고객별 맞춤서비스, 투자정보 콘텐츠 보강, CRM기반 마련 등이 중점이다. 

김경호 메리츠종금증권 상무는 “MINT’s 시스템은 지난 2004년부터 준비해 올해 8월 완료한 프로젝트로 메리츠 계열사가 하나의 회사로 통합된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6개월이라는 프로젝트 수행기간동안 타 금융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위기도 있었지만 발주처와 수행사 및 프로젝트 관련 담당자들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갖고 나아갔기 때문에 성공리에 완료됐다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금융 부문 대상은 교보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Dream 2.0’다. 이 프로젝트는 변화된 비즈니스 및 업무 환경을 반영한 시스템이다. 또한 종합계좌체계 도입 및 고객정보 통합 등을 통한 서비스 수준 제고와 I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운영 안정성 확보로 현업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 체계를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Dream 2.0은 본사뿐 아니라 지점 회계업무 등 전체 영역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홈 트레이딩 시스템을 함께 개발 구축했기 때문에 고객의 편의성 및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권업계에서 고객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오더 메이징 시스템을 개선 및 지원하는 데 이번 프로젝트가 본연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대상을 차지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행복e음 데이터관리포털 구축 프로젝트’는 효과적인 데이터관리를 위한 통합 데이터관리체계와 데이터관련 정보의 통합을 통한 영향도 분석을 용이하게 구현한다. 또한 DB관련정보의 공유를 통한 고품질데이터 확보를 위한 기반구축을 지원한다.

장석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본부장은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복지급여를 수여하는 데 정말 필요한 국민에게 제대로 수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원의 미션”이라고 설명하며 “행복e음 데이터관리포털 구축 프로젝트는 복지급여의 과·오지급 등을 예방해 국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쁨을 표했다. 

다음으로 일반산업 부문 첫 번째 대상을 차지한 프로젝트는 호남석유화학의 ‘Titan ERP 및 Legacy 구축 프로젝트- Malaysia, Indonesia 동시구축’이다.

이 프로젝트는 Global Single Instance에 기반 한 ERP 시스템 구축과 신속하고 일관된 정보 공유를 통한 Global 경영체계 강화한다. 또한 롯데 유화사 간 Best practice의 공유, 프로세스 표준화, GSI 기반 ERP 구축, 다국적 intercompany 프로세스 정립을 돕는다.

김연섭 호남석유화학 이사는 “당사는 이미 해외에서 5조 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나 정치·문화적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IT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로 이번 Titan ERP 및 Legacy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된 작업들과 기업 합병으로 인한 시스템 통합작업으로 분주한 생활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프로젝트 대상의 마지막 순서를 차지한 일반산업 부문 두 번째 대상의 주인공은 오비맥주의 ‘프로젝트 시타델 (Citadel)’로 당사 기업정보뿐 아니라, 고객정보에 대한 강력한 보안성을 확보한다. 한편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순한 보안솔루션 나열이 아닌, 체계적인 정보보호 거버넌스에 따른 강력하고 효율적인 보안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했다.

박종한 오비맥주 CIO는 “당사는 2년여 전 한 전문 법률사로부터 개인정보에 대한 컨설팅을 받은 뒤, 기업 무형자산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고민해왔으며, 결국 자체적 반성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며 “보안 프로젝트는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의지 없이는 지원이 불가능한 체제이지만 경영진의 IT부서 및 보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던 프로젝트”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첫 CISO대상에 신설호 SC은행 상무

올해에는 CIO대상 외에 CISO대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국내 IT 및 보안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공로상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IT기업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마켓 리더십 대상 및 IT 마케팅 대상도 수상 목록에 추가돼 더욱 풍성한 시상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CIO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종국 GS건설 상무는 “앞서 수상한 CIO분들과 이 상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ISO 대상은 신설호 SC은행 상무에게 돌아갔다. 지난 9월 출범한 CISO포럼의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한 신 상무는 “금융IT 분야에서 많은 역할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은 것 같다”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로상은 한순기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과장이 선정됐다. 한 과장은 “개인정보보호를 국민들과 함께 발전시키라는 채찍질로 알고 이 상을 받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켓 리더십 대상은 리버베드코리아에게, IT 마케팅 대상은 굿모닝 아이텍에게 각각 수여됐다.

 

 

 

 

 

 

          

메리츠금융정보 ●‘MINT’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메리츠금융정보 ‘MINT’s 시스템‘은 검증된 패키지 기반에 고객의 요구사항과 메리츠종금증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반영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다. 증권비즈니스의 핵심인 Core banking을 중심으로 운영계, 정보계, HTS, 인프라 시스템을 연계, 구축됐다. 특히 차세대 HTS의 중점 개발사항은 크게 4개 분야로, 편리한 사용자 환경구축, 고객별 맞춤서비스, 투자정보 콘텐츠 보강, CRM기반 마련 등으로 진행했다.

 

수상 이유

메리츠종금증권의 ‘MINT’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신규 고객 창출 효과, 증권과 종금의 프로세스 통합, 그룹 내 표준 수립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거 신규 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상품 팩토리’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품 특성을 구조화, 부품화해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상품 출시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구축 효과

1) 재무적 효과: 신규 고객 증대/Cross Selling, Up Selling 통한 매출성장과 영업 및 마케팅/관리상의 프로세스 고도화/창구업무 간소화 및 실시간 수준의 경영정보 제공을 통한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 각 시스템 기능 별 분리 및 중복 제거, 통합 등 개발생산성 향상을 통항 운영비용 절감이 이뤄진다. 

2) 전략적 가치: 고객중심의 마케팅시스템인 운영CRM 및 SFA시스템 제공을 통해 잠재고객 발굴 및 신규고객 창출 등의 영업지원 역량이 강화됐다. 정보 분석 인프라와 자금시스템 구축을 통한 전략 경영지원 체계 강화 및 상품시스템 구축을 통한 그룹 내 연계서비스 및 복합금융상품 출시가 가능하다.

3) 고객 가치: 증권상품과 수익성이 높은 종금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종합계좌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온라인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금융상품몰 구축과 다이렉트 매매기능을 강화해 One-Stop 서비스함으로써 간접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자산증식의 효익 및 사용편의성 등의 가치를 창출했다.

4) 운영: IBM 서버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 측면에서 3-Tier 환경을 완성시키고 계정계 및 정보계 환경 분리를 통하여, 각 Transaction 특성에 맞는 환경을 구현했다. 시스템 사용 효율을 극대화 시켰으며 영역 간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메타데이터 시스템을 모델링 솔루션과 연동시켜 데이터 아키텍쳐 표준을 구현하고, 데이터 모델 변경 및 통제, 관리적인 측면에서 가시성을 확보했다.

5) 사회적 가치: 제/개정된 각종 금융기관에 대한 법적, 제도적 요소들을 프로세스화해 내재화했으며,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기밀성, 정합성, 가용성 측면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주요 벤더 IBM, EMC, ORACLE, BEA, 삼성SDS

 

 

 

메리츠종금증권은 순수 국내 증권사이다.  MINT’s 시스템은 지난 2004년부터 준비해 올해 8월 완료한 프로젝트로 메리츠 계열사가 하나의 회사로 통합된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개월이라는 프로젝트 수행기간동안 타 금융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발주처와 수행사 및 프로젝트 관련 담당자들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갖고 나아갔기 때문에 성공리에 완료됐다고 생각한다.

최근 국내 증권업계의 상황은 좋지 않다. 이러는 가운데 메리츠종금증권의 MINT’s 시스템프로젝트가 당사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김경호 메리츠종금증권 상무

 

 

 

 

 

 

 

교보증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Dream 2.0’ 

 

교보증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Dream 2.0’은 변화된 비즈니스 및 업무 환경을 반영한 시스템으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 및 기능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종합계좌체계 도입 및 고객정보 통합 등을 통한 서비스 수준 제고와 I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운영 안정성 확보로 현업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지원 체계를 지원한다.

 

수상 이유

교보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Dream 2.0’은 영업점에서 본사지원 부문까지 대형 종합증권사의 전체 업무영역을 지원 가능한 Enterprise System 구축했다는 데에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전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며 차세대 종합계좌체계 도입에 따른 고객편의를 증대시켰다. 원장서버 주문속도 향상 및 트레이딩 인프라 개선 24×365 대 고객서비스 제공체계 기반 구축한 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축 효과

1) 재무적 효과: IT인프라 노후화로 인한 고비용 저효율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투자비 상각연수는 5년이지만, 약 3년 이내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하다

2) 전략적 가치: 수익원 다변화의 토대가 되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IT기반 확보와 IT경쟁력을 강화해 회사비전 달성을 위한 필요조건을 충족시켰다.

3) 고객가치: 종합계좌체계 도입으로 거래편의성 증대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 (특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계좌개설의 경우 오픈 전 평균 30분에서 15분 내로 단축)했으며, IT인프라 개선으로 인한 주문속도 향상으로 고객의 투자환경을 업그레이드했다.

4) 운영: 노후화된 시스템을 고성능, 고가용성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통합관리체계로 재편해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DBMS업그레이드를 통한 시스템 성능향상을 도모하고 부하 증가에 대비한 적정 용량을 확보했다. 프레임워크, EAI, MCI 등을 도입하여 운영업무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함께 제고했다.

5) 사회적 가치: AML(Anti-Money Laundering) 및 불공정거래모니터링 개선으로 불법자금거래 및 부당거래 차단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개인정보관련 데이터 암호화 및 마스킹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모범적인 프로젝트 수행모델로서 증권 IT위상강화에 기여했다.

 

주요 벤더 IBM, ORACLE, EMC, LGCNS, 한국소리마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Dream 2.0은 본사뿐 아니라 지점 회계업무 등 전체 영역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홈 트레이딩 시스템을 함께 개발 구축했기 때문에 고객의 편의성 및 만족도 도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에서는 고객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오더 메이징 시스템이 매우 미션 크리티컬하며 중요도 또한 최상이다. 이러한 점을 개선 및 지원하는 데 이번 프로젝트가 본연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년 6개월의 프로젝트 수행기간동안 장인정신을 갖고 일해 준 당사 임직원 분과 수행사 및 협력사에게 그 공을 돌리고 싶다.

- 최유화 교보증권 상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행복e음 데이터관리포털 구축 프로젝트’

 

한국 보건복지정보 개발원 ‘행복e음 데이터관리포털 구축 프로젝트’는 효과적인 데이터관리를 위한 통합 데이터관리체계와 데이터관련 정보의 통합을 통한 영향도 분석을 용이하게 구현한다. 또한 DB관련정보의 공유를 통한 고품질데이터 확보를 위한 기반구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수상 이유

한국 보건복지정보 개발원 ‘행복e음 데이터관리포털 구축 프로젝트’는 데이터 표준 ERD, DB 스키마, 데이터관련 지침 등 공유정보를 제공해 응용프로그램 개발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보다 더 완전한 응용프로그램 작성을 유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데이터 설계, 관련AP정보, 흐름정보, 관련통계 등에 이르는 정보를 통합해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DB변경 프로세스에 표준적용 여부 점검, 응용AP영향도 분석 자료제공, 반정규화 관리, 사용코드 관리 등 정보를 제공해 DB반영단계부터 표준 및 영향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축 효과

1) 재무적 효과: 포털을 통한 ERD Viewer를 제공해 ER-Win License 도입비용 약2억 원을 절감했다. 업무처리시간 단축으로 인건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효율적인 데이터관리로 DB형상 변경을 최소화했다. 업무요건 변화에 대한 신규 개발비용 절감, 품질개선 비용 절감 등을 기대 할 수 있다.

2) 전략적 가치: 데이터관련 모든 정보간의 연관관계를 설정해 데이터 및 구조변경 시 즉각적인 영향분석이 가능하다.

3) 고객 가치: 데이터관련 모든 정보간의 연관관계를 설정해 데이터 및 구조변경 시 즉각적인 영향분석이 가능하다. 오류데이터로 인한 복지급여의 과·오지급 등을 예방해 고객의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을 꾀한다.

4) 운영: DB변경 SQL추출, 변경이력관리, 영향도 분석이 손쉽게 이용 가능해 기존대비 DB변경프로세스로 인한 의사소통의 문제, SQL오류 등 문제를 해소했다.

5) 사회적 가치: 데이터거버넌스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유기적 연결 관계를 구축해 일관된 통합View와 정보 간 변경에 대한 영향도를 분석한다. 

 

주요 벤더 지티원,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