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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크립트, 클라우드 기반 헬스 IT 솔루션 혁신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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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올스크립트, 클라우드 기반 헬스 IT 솔루션 혁신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 연장

5년 계약 연장으로 올스크립트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 건강 기록 ‘선라이즈’ 지원… 공동 혁신 촉진

올스크립트(Allscripts)(나스닥: MDRX)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가 클라우드 기반 헬스 IT 솔루션의 확장 개발 및 제공을 위해 오랜 전략적 제휴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5년 연장 계약은 올스크립트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 건강 기록(EHR) 플랫폼인 ‘선라이즈(Sunrise™)’를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솔루션을 위한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또한 양사가 보다 스마트하고 확장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를 혁신하기 위한 공동의 혁신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올스크립트는 양사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파워BI(Power BI)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과 도구를 활용해 보다 원활하고 생산성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올스크립트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로 ‘2019 올해의 미국 헬스케어 파트너(U.S. Healthcare Partner of the Year)’, ‘2017 올해의 글로벌 헬스케어 파트너(공공부문)(Global Healthcare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자회사 투비프리사이스(2bPrecise)를 앞세워 마이크로소프트의 ‘2020 헬스 이노베이션-헬스케어 재구상상(2020 Health Innovation - Reimagine Healthcare award)’을 받았다.

‘선라이즈’는 통합형 매출 주기와 환자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급성, 외래, 수술, 약국, 방사선 및 실험실 서비스를 포함한 치료의 모든 측면을 연결한다. ‘선라이즈’는 전 세계 병원에서 더 나은 환자 예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분석 기능을 갖춘 임상 친화적인 근거 기반 단일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선라이즈’는 현장 설치형 버전을 뛰어넘어 조직 효율과 솔루션의 상호 운용성, 임상적 사용 편의성,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수많은 부가 효용을 제공한다.

설치가 더 빠르고 연간 업그레이드 비용이 적은 구독형 모델은 고객사가 누릴 수 있는 이점 중 하나다. 기업은 자체 IT 자원에 부하를 늘리지 않으면서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선라이즈’ 솔루션은 보다 강화된 보안과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필요와 클라우드 진화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신속히 추가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는 확장된 분석 및 통찰 기능이 포함돼 사물인터넷(IoT)과 신속한 연계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의 ‘선라이즈’ 솔루션은 마켓플레이스 기능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앱을 지원하고 제3자가 병원 EHR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올스크립트 고객은 2020년 말께 이 같은 업데이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폴 블랙(Paul Black) 올스크립트 최고경영자(CE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은 헬스케어 제공 방식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것”이라며 “전 세계 의료 공급 기관은 뉴노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상호 운용적이며 종합적인 저비용 IT 솔루션을 갖춰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 제공은 더 이상 지역에 한정되지 않는다”며 “의료 제공 기관은 환자가 어디에 있든 환자와 연결해 정말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라우드 솔루션, 모바일 옵션, 원격의료 기능은 미래 헬스케어는 물론 현재 헬스케어를 위한 기본 도구”라며 “퍼블릭 클라우드의 선두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의료제공자가 환자 예후와 기관 운영 성과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티 오버마이어(Patty Obermaie)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의료/생명과학 담당 부사장은 “올스크립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하는 동력으로 자리하는 한편 의료 제공에 필수적인 상호 연결을 지원하고 전 세계 환자를 위해 보다 건강한 미래를 구현할 수 있는 보다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미래 헬스케어가 상호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하며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환자가 자신의 의료 정보를 완전히 관장하도록 하는 데 필수적일 것이라고 본다”며 “올스크립트가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스크립트(Allscripts) 개요

올스크립트(나스닥: MDRX)는 임상적 성과와 재무 및 운영 성과를 증진시키는 의료 정보 기술 솔루션 분야에서 앞서가는 선도적 기업이다. 회사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개방형 커넥티드 의료 커뮤니티(Open, Connected Community of Health™)를 통해 사람과 장소와 데이터를 연결해준다. 커넥티비티는 의료종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고 건강한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개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나스닥 ‘MSFT’ @microsoft)는 지능형 클라우드 및 지능형 에지 시대를 위한 디지털 변혁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 모든 기업이 더 많은 성취를 이루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