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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딜로이트 안진과 디지털 재난안전관리 공동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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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딜로이트 안진과 디지털 재난안전관리 공동사업 MOU 체결

첨단 ICT 기술 사업 연속성 확보하기 위한 재난 사전대응체계 구축
디지털 재난 관리, 스마트 빌딩 플랫폼 신규 시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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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와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5월 26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재난관리 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디지털 재난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연속성 관리(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이하 BCM)를 위한 스마트 빌딩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업을 통한 자연·인적·기술적 재난에 대한 사전대응체계 구축은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전하고 발전된 스마트 빌딩 플랫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 3월 ‘디지털 SOP(Standard Operation Procedure, 디지털화된 표준적인 규칙 또는 업무수행의 기준 절차) 및 예측 기반 빌딩통합운영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 기술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재난 발생을 조기에 예측,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는 디지털 재난 관리체계다. 빌딩 내 에너지, 보안, 안전 설비 운영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로 재난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또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감지해 재난 유형별로 수립된 표준행동절차에 따라 빌딩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재난 관리 및 사업 연속성 관리(BCM) 분야에 특화된 전략적 위기 관리 전문조직을 구성, 화재·폭발, 지진, 감염병, 테러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상황을 제때 감지해 이른 시간 안에 기업의 핵심 업무와 서비스, 인력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통합 위기 관리 글로벌 컨설팅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서비스는 통합위기 관리(Crisis Management), 사업 연속성 관리(BCM), 공급망 리스크 인텔리전스(Supply Chain Risk Intelligence), 리스크·재난 감지(Risk Sensing) 분야 등이다.

디지털 SOP는 스마트 빌딩 서비스 플랫폼의 한 축으로 디지털 재난 관리를 포함한 에너지 관리 효율화, 빌딩 운영 자동화, 스마트오피스 환경 등 통합 스마트 빌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물의 효율성, 기능성, 안전성 및 기업의 사업 연속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한다.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할 기업들에 사업 연속성 관리와 디지털 재난·위기 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빌딩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사고의 예측과 대응을 위한 디지털 SOP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사람, 공간, 환경의 초연결성 시대가 도래하면서 단순 빌딩을 넘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빌딩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며 “딜로이트 안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빌딩 서비스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디지털 재난 관리 사업의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빌딩 플랫폼 신규 시장 발굴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개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세계 최대의 회계컨설팅 그룹인 Deloitte Touche Tohmatsu Limited(DTTL)의 한국 회원사로서 DTTL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한 노하우와 DB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영 컨설팅 전문 조직으로 관계사인 딜로이트 컨설팅과 연계해 약 2600여명의 전문가들이 회계감사, 세무 서비스, 컨설팅, 재무자문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개요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문 IT 서비스 기업이다. 완성차·철강·건설·부품·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 대한 시스템 통합 및 시스템 운영 사업과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독보적인 IT 기술 솔루션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견고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에 참여해 유럽, 러시아, 중국, 미국, 멕시코 등 현대자동차그룹 진출 국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IT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4차 산업 혁명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해 신기술 개발 및 시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