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핀테크보안기업아톤(대표김종서)은
2019년
2월출시한스마트폰기반핀테크보안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에이어스마트홈및사물인터넷(IoT)
서비스보안강화를위한소프트웨어암호모듈
‘아이세이프박스(iSafeBox)’를출시했다고
6일밝혔다.
스마트홈시스템은아파트입주민이세대내월패드또는스마트폰앱에서단지서버를통해아파트공동현관,
주차장,
조명,
냉난방및환기시스템등을통제할수있는시스템이다.
편리한기능이지만통제되는곳이입주민의개인주거공간과직접연결돼있을뿐만아니라해킹을당한아파트단지내전체입주민에대한위협이될수있어개선이필요하다는목소리가꾸준히있었다.
그중에서도월패드는보안침해사례및보안취약점보고가자주등장하고있어문제가더심각하다.
월패드는각세대의도어락과조명,
전기등스마트홈시스템을통합제어하고관리하는단말기다.
해커는월패드를해킹해세대내
IoT 장치외에도아파트전체를관리하는스마트홈시스템의메인서버로접근해공동단지의통제권한을획득할수있다.
관련사례도여러차례보고됐지만,
보안에대한이해부족과비용증가탓에업계대처가미온적이었다는지적이다.
특히서비스설계단계에서정보보안에대한고려가부족했던게스마트홈및
IoT 서비스보안취약의주요원인으로꼽힌다.
이를해결하려면월패드내보안모듈을장착해암호키를안전하게저장하고암호화해데이터를중앙메인서버와주고받게함으로써입주민의정보를보호하는게중요하다.
이에따라아톤은스마트홈시스템의월패드및
IoT 허브(Hub)
등의보안취약성을보완하고자장치의설계및개발단계에서부터정보보호를고려해쉽게적용할수있는스마트홈및
IoT 서비스에특화된암호모듈을개발해출시했다.
아톤의아이세이프박스솔루션은화이트박스암호화기술을활용해암호화키생성및보관을비롯해암호알고리즘실행등이노출되거나탈취당하는것을원천적으로방지한다.
또월패드및
IoT 허브제조사에서주로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