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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자일링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 통합 플랫폼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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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자일링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 통합 플랫폼 개발 '맞손'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한정된 예산과 기일 내 차세대 차량을 생산
지능형 유연한 컴퓨팅 플랫폼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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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가 자일링스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 

지능형 엣지를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는 자일링스(Xilinx)와 협력하여 자사의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와 자일링스 인공지능(AI) 엔진 ‘자일링스 버설 ACAP(Xilinx Versal ACAP)’을 통합한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양사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커넥티드 차량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양 사의 IP를 바탕으로 개발되는 이 플랫폼은 자동화 된 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능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통합의 기반이 되는 이 플랫폼은 또한 ISO 26262 ASIL-D 등의 최고 수준의 국제 안전 표준에 대한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윌라드 투(Willard Tu)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수석 디렉터는 "자율주행차 시장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 소비자의 요구 충족,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즈니스 요구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윈드리버와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율차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과제 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드리버 오토모티브 부문 매트 존스(Matt Jones) GM은 "자율주행 기능이 대규모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시장 전반에서 투자의 합리화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분산된 형태의 유연하지 않은 솔루션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는 대신 업계 표준을 활용하여 여러 세대에 걸쳐 생산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일링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컴퓨팅, AI, 안전성, 보안 강화에 대한 복잡한 요구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각 회사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혁신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발되는 양사의 통합 플랫폼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Helix Platform)’과 자일링스 버설 ACAP 제품으로 구성된다. 헬릭스 플랫폼은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업계 선두의 상용 RTOS(실시간 운영체제) VxWorks와 임베디드 리눅스를 에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하나의 프레임워크 내에서 서로 다른 운영체제의 수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윈드리버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 헬릭스 플랫폼은 또한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위한 윈드리버 시믹스 (Wind River Simics®)를 통합했다. 이와 함께 엄격한 안전성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DO-178C, IEC 61508, ISO 26262 등의 세이프티 표준을 지원한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또한 윈드리버의 기능 중심형 오토사 어댑티브(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 및 OTA 업데이트 솔루션 ‘윈드리버 엣지 싱크(Wind River Edge Sync)’와 결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과 알고리즘을 시스템 서비스에서 추상화하여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획기적인 수준의 개발 비용 합리화가 가능하며, 소비자 가치를 위한 기능에 개발 비용에 공조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주요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윈드리버 오토모티브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windriver.com/markets/automo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