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LG유플러스가 메이저리그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를 꾸렸다.
LG유플러스는 LA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해 기획된 LA 직관 원정대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6박 9일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도시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LA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5명을 선발해 동반1인 포함 총 10명이 참가한다.
LA다저스는 행사 기간인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진행하고 LA 직관 원정대는 그 중 2경기 이상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LA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2)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돼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일(43, 직장인) LA 직관 원정대 참가자는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평소에 야구를 많이 보다가 운이 좋아 당첨되었다” 라며 ”류현진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 라고 밝혔다.
LA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메이저리그 생중계 기능을 기념하기 위해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라며,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2기, 3기 등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8K(7680x4320) 초고해상도를 야구경기 생중계에 접목한 U+프로야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중계를 시작하였고, 올 하반기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Australian Baseball League)’ 경기 생중계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