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본투글로벌센터가 미국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국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국내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미국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Howard Coun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 HCEDA)과 스타트업 공동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12일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Howard County Innovation Center)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캘빈 볼(Calvin Ball)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유미 호건(Yumi Hogan) 메릴랜드 주 퍼스트레이디, 로렌스 트웰(Lawrence Twele)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장, 벤자민 우(Benjamin Wu) 메릴랜드 상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에서 현지 거점을 쉽게 구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됐다.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소프트 랜딩 존(Soft Landing Zone)도 오픈할 계획이다.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메릴랜드 주 소속 하워드 카운티에서 경제개발을 담당하는 부처다. 혁신기술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 메릴랜드 기업가정신 센터(Maryland Center for Entrepreneurship, MCE), 비즈니스 리소스 센터(Business Resource Center) 등을 운영 중이다.
본투글로벌센터와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미국 현지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교육, 연구기관 등 현지 네트워크 연계 △맞춤형 마케팅, 전문가 포럼, 네트워킹 등을 통한 기회 발굴 △전문가 멘토링 △현지 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시설물 제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