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이글루'가?
SKT, 여름 피서객 대상 ‘쿨비치’ 운영, 1주만에 8천명 몰려
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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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부산 해운대 ‘5GX 쿨비치’에 마련한 ‘5GX 이글루’와 ‘프라이빗 비치’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
SKT가 전국 해수욕장에 설치한 '5GX 쿨비치 이글루'로 인기몰이 중이다.
SK텔레콤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 5GX 쿨비치에 개장 1주 만에 8천 여명의 인파가 방문했다.
SK텔레콤은 지난 달부터 시작한 ‘썸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 ▲제주 함덕 ▲충남 대천 ▲강원 망상 해수욕장에 ‘5GX 쿨비치’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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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부산 해운대 ‘5GX 이글루’에서 방문객들이 이글루 천장의 인터랙티브 월(Interactive wall)을 향해 눈을 던지며 단체 눈싸움을 하고 있다. |
5GX 쿨비치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이 휴가지에서 초(超)밀집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5G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5G 썸머 클러스터’다.
이 중 SK텔레콤이 해운대 한복판에 마련한 ‘5GX 이글루’가 고객들에게 ‘5G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5GX 이글루는 해운대를 찾은 고객들이 한낮 폭염을 피해 겨울 같은 서늘함을 느끼며 VR눈썰매 • VR 눈싸움 • AR얼음낚시 등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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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부산 해운대 ‘5GX 이글루’에서 모델들이 SK텔레콤의 5GX 서비스를 체험 중이다. |
이글루 바로 옆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휴식 전용 해변을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고객 대상 설문 결과 5점 만점에 4.5점 (SK텔레콤 제공)
지난 30일 개장한 5GX 이글루와 프라이빗 비치에는 개장 1주 만에 약 8천 여명의 고객들이 찾았다.
부산 해운대 5GX이글루와 프라이빗 비치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부산 외 제주 함덕 • 충남 대천 • 강원 망상 해수욕장의 5GX 쿨비치는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