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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아태지역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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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아태지역 신임 사장 선임

케네스 파오, 일본 도쿄 상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 아태지역 주요 시장 총괄

크리테오, 아태지역 신임 사장 선임

케네스 파오,  일본 도쿄 상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 아태지역 주요 시장 총괄
 
장명국 기자
 
   
▲ 케네스 파오(Kenneth Pao) 크리테오 아태지역 사장
크리테오가 케네스 파오(Kenneth Pao)를 아태지역 사장으로 선임했다.
 
오픈 인터넷 기반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나스닥: CRTO)는 케네스 파오(Kenneth Pao)를 아태지역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오 신임 사장은 빠르게 성장중인 아태지역의 전반적인 전략과 지역 운영 업무를 총괄한다. 
 
파오 사장은 일본 도쿄에 상주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 아태지역 주요 시장을 총괄할 예정이다. 각 지역 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개발과 광고주 및 파트너사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크리테오는 현재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쿠팡(Coupang), LF몰(LFmall), 야후재팬(Yahoo! JAPAN), 아이코닉(THE ICONIC), 굿가이즈(The Good Guys), 잘로라(ZALORA), 티키(TIKI), 센도(Sendo.vn), 타타 클리큐(Tata CLIQ), NYKAA 등 주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테오 글로벌 판매 및 운영 부회장인 그레고리 가자뉴(Gregory Gazagne)는 “파오 사장은 아태지역, 특히 일본과 중화권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지난 9년간 리테일 및 광고 기술 시장에서 리더십 경험을 쌓은 적임자다”라며 “역동적인 아태지역에서 오픈 인터넷에 기반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크리테오의 비전을 훌륭하게 실현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오 사장은 “아태지역의 인공지능 시장은 2025년까지 13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의 옴니채널 고객은 전체 고객의 7%밖에 되지 않지만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한다. 이런 추세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운영 방식과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크리테오는 이를 통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크리테오는 모든 규모의 소매 업체, 브랜드 및 퍼블리셔들이 크리테오의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활동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크리테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파오 사장은 크리테오에 합류 전 디지털 비디오 및 TV 광고 소프트웨어 기업인 비디올로지(Videology) 그룹에서 7년 가까이 재직했다. 그는 아태지역 전무이사를 거쳐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고객을 위한 새로운 수익 창출과 가치 제안을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비디올로지에 입사하기 전에는 윌렘-에이단(Willem-Aidan)의 공동창업자이자 이사를 역임하고, 에스퀄(Esquel) 그룹의 소매 및 유통 부문의 공동 CEO로 활약했다.
 
크리테오는 2018년 4분기 기준 1만95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18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고객 유지율은 90%에 달한다. 크리테오의 앱 비즈니스는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2018년 아태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크리테오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