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퍼바, 디도스 방어 서비스 강화한다
인캡슐라 솔루션 발표, 국내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 구축 교두보 확보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임퍼바가 디도스 방어 서비스인 인캡슐라(INCAPSULA)를 선보이고, 국내에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하는 등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국내 서비스 소개차 방문한 앤드류 드레이퍼 임퍼바 아태지역총괄 부사장은 “인캡슐라는 공격 양상에 상관없이 디도스 공격을 수초 이내로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어, 기업의 웹서비스를 타깃으로 한 지속적인 위협인 대량의 디도스와 봇(Bot)에 의한 웹 트래픽을 통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업 웹서비스에 대한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도스 공격 대응, 웹 시큐리티, 글로벌 로드밸런싱, 24시간 관제서비스 등 보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캡슐라는 글로벌 레벨의 버추얼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통해 사용자와 가까운 센터에서 공격을 차단한다. 또한 웹사이트 보호, 봇 차단, 사용자 체감속도 향상, 서버 및 데이터센터 로드분산, DNS 캐싱 및 보호, 인프라보호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퍼바는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임퍼바는 최근 한국을 포함해 미주,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6개 대륙에 40개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신속하게 분석해 대응함으로써 디도스 위협 방어 서비스인 인캡슐라를 한단계 강화시키게 됐다.
임퍼바코리아의 신용훈 지사장은 "이번 한국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 구축으로 아태 지역에서의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게 됐다“며 ”임퍼바는 전 세계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디도스 위협 방어 서비스인 인캡슐라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 기대치 충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을 위해 임퍼바 코리아는 관제서비스/DB전문 파트너 강화, 영업과 엔지니어, 마케팅, 기술지원 등의 조직 강화는 물론, 기존 다이렉트 영업을 통한 고객 밀착 관리와 국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본사와 협의 중이다. 또한 프리미엄 서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트너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 사용경험을 높이기 위한 고객 대상 시연 행사 및 마케팅 프로모션 등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용훈 지사장은 “임퍼바는 DDoS 솔루션 및 DB 데이터 유출 방지솔루션 전문 기업이지만,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경향이 있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지사 조직 확충과 파트너 발굴, 협력 강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임퍼바>
임퍼바는 클라우드와 조직 내부에서 비즈니스 중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이다. 고객 자산의 위험을 파악해 지적 재산, 사업 계획, 영업 기밀, 고객 및 직원 정보, 비즈니스와 연관된 데이터 등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해준다. 또한 점점 더 엄격해지는 수많은 데이터 보호 관련 규제 및 지침을 준수하고 정책, 승인 및 감사 통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